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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질문
- 공기업 취업 준비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행정학과를 다니면서 친구들이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는 것을 많이 봐왔습니다. 적게는 하루 10시간 많게는 12시간 넘도록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것을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행정학과=공무원시험준비'라는 틀에서 벗어난 일을 하고 싶어 다양한 경험을 하려고 노력하다가 낮은 학점의 벽에 부딪히고 공기업 시험을 준비하게 된 것 같습니다.
- 나의 베이스는?(ex.경영학과, CPA준비, 공무원 1년 준비 등)
행정학과를 다녔으나 행정학에 대해서는 문외한이었습니다. 그나마 인사행정론과 은 열심히 들어서 동기부여이론이라던지 타당성, 신뢰성, 1종 오류 등은 기억에 남아있었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상 비관련학과 학부생과 같은 수준이었으며 스펙 또한 토익 835, 한국사 1급, 컴활 1급으로 기본적인 것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 합격한 기업에서 체험형 인턴을 수료하여 우수 인턴 가점이 있었습니다.
- 취준 생활 중 가장 중요하게 챙겼던 것은?
우선 남들과 출발선이라도 맞추자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대부분의 회사들이 요구하는 토익, 한국사는 기본이고 가산 영역인 컴활 또한 스펙의 상향평준화가 이루어진 현 시점에서 기본 자격증이라고 생각하고 취득하였습니다. 한국어라던지 다른 자격증이 없었던 것이 조금 아쉬웠으나 결과적으로 합격한 기업에서는 토익 성적을 요구하지 않고 한국사나 컴활이 동일 영역 가점에 들어가는 등 운이 많이 좋았던 편입니다.
- 필기 시험을 준비했던 방식 중, 가장 좋았던 방식과 실패했던 방법?
프리패스 활용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비전공자의 입장에서 전공과목 준비하며 처음에는 책을 읽으며 전공을 준비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냥 책만 멀뚱멀뚱 보는 것은 졸음만 부를 뿐 머릿속에 남지 않았기에 인강을 활용하자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인강을 보자 책을 읽을 때는 이해가 잘 가지 않던 부분들이 해결되었고 중간중간 들려주신 강사님의 에피소드들은 시험장에서 기억을 되살리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또한 시험에 너무 크게 긴장을 하지 않은 것이 중요합니다. 문제를 풀면서 어려운 문제는 남들도 어렵다는 생각을 가지고 과감히 넘어간 후 다른 문제를 다 풀고 난 후 돌아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촌각을 다투는 시험인만큼 누가 더 효과적으로 시간을 분배하느냐가 합격의 당락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습니다.
NCS의 경우 더더욱 확실히 모르는 문제는 넘어가고 쉬운 문제를 먼저 푸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준비생들은 시간만 넉넉히 주어진다면 다 풀 수 있는 수준의 문제이기 때문에 더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확한 풀이 또한 중요합니다만 문제의 요구사항, 접근법을 확실히 공부하셨다면 따라올 것입니다.
일반경영학을 선택하신 준비생들이시라면 다회독이 중요합니다. 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은 이를 잘 설명해주는 이론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의 경우는 개념에 대해 확실히 공부하면 응용 문제 또한 쉽게 풀 수 있다는 생각으로 개념에 대해 확실히 공부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지엽적인 문제가 나오더라도 개념을 알고 있다면 어느 정도 커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공기업 준비 당시 가장 힘들었던점과 극복 방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공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공무원 시험 준비는 어렵고 힘이 들 것 같다는 이유로 공기업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확실한 동기가 있어서 지원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위와 같은 이유로 지원하는 사람이라면 게으름을 가장 크게 경계하여야 합니다. 저는 주변의 친구들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였고 또 공무원 현직으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 친구들의 고생에 비해 절대적인 공부량이 떨어진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에 항상 그 친구들의 공부량에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친구들의 생활 패턴에 맞추어 공부하였습니다. 내가 붙을 수 있을까라는 걱정에서 오는 불안감 또한 어려운 점이지만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는 말처럼 공기업 준비 또한 투자한만큼 성과가 나기 때문에 놀고 싶더라도 조금 참아가며 준비하였습니다. 또한 지방에서 공기업을 준비하며 시험을 치러 서울을 왔다갔다 하는 것 또한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습니다. 교통비며 숙박비며 만만치 않은 비용이 필요한 일이었기 때문에 숙박은 서울에 사는 친구에게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필기
- 필기 응시 당시 시험 과목은?(NCS,NCS&통합전공 등)
NCS와 원론 수준의 경영학이 필기시험 과목이었습니다.
- 추천하는 교재 / 인강은?(전공강의를 수강한 경우, NCS와 전공을 나누어 적어주세요)
NCS의 경우 빠꼼이 NCS 2020 기본반 강의를 들었고 빠꼼이 NCS 기본서 직업기초능력평가 (2020)을 활용하여 공부하였습니다. 우선 수리 및 자료해석 파트의 시간 분배가 제일 큰 문제라는 판단하에 빠꼼이 NCS 2020 기본반 (수리+자료해석)을 먼저 수강하며 문제가 요구하는 바를 찾아 빠르고 쉽게 문제를 푸는 방법을 연마하였습니다. 이후 빠꼼이 NCS 2020 기본반 (의사소통+문제해결+자원관리+모듈형)을 통해 평소 풀던 방법보다 더 효율적으로 문제를 푸는 방법을 공부하였습니다.
전공과목은 경영학을 준비하며 최중락 강사님의 [기본+심화] 2021 최중락 재미있는 경영학 기본이론완성을 1회독 하였습니다. 기본 강의를 다 듣고 난 후 [단일전공][문제풀이] 2020 최중락의 재미있는 경영학 (문풀완성)을 들으며 문제 풀이를 하였습니다. 최중락 강사님의 강의는 문제풀이 강의를 할 때도 기본이론 정리를 해주신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를 통해 회독 시간을 줄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 풀이를 마치고 실제 시험장에 가서 문제를 풀어본다는 마음가짐으로 [통합+단일][Final] 2020 대비 최중락 경영학 실전 모의고사를 풀고 오답정리를 하였습니다.
- 공기업단기 콘텐츠(교재/인강) 활용 방법은?
프리패스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실 경영학만으로 힘들겠다는 생각을 하여 회계학에 대해 공부를 시작할 지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되었고 오정화 강사님의 회계학을 수강하기 시작하던 중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프리패스라는 시스템이 없었더라면 시작도 못 했을 일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취업과는 별개로 오정화 강사님의 강의를 완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모의고사 시스템을 통해 좋은 문제들을 시간을 재고 푸는 연습이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 필기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은?
처음 준비할 때는 NCS는 많이 푸는 것이 좋다는 생각으로 NCS 스터디를 활용하여 봉투모의고사를 많이 풀었습니다. 하지만 생각과는 달리 NCS 점수의 눈에 띄는 상승이 보이지 않아 문제점이 무엇인가 생각하게 되었고 문제는 NCS 문항 풀이에 대한 접근법이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후 인강을 통해 새로운 풀이법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였고 인강을 통해 극복했던 것 같습니다.
전공은 경영학을 공부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학부 생활을 경영이 아닌 행정으로 하였기 때문에 첫 시작에 대해 고민을 하였으나 몇 가지 이유를 바탕으로 경영학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경영학을 준비하였습니다. 행정학을 전공하였음에도 행정학에 대한 배경 지식이 거의 없는 점, 공기업 취업시장에서의 행정학보다 많은 경영학 선발인원이 제 선택의 이유가 되었습니다.
★면접
- 면접에 도움이 되었던 공기업단기 콘텐츠는?
면접과정에서는 면접스터디를 통해 준비하였습니다.
- 공기업 면접 "이렇게" 준비해서 합격한 것 같다. 꿀팁이 있다면?
제가 합격한 기업의 면접은 다대일의 패널면접으로 10분동안 진행됩니다. 이 시간 안에 적합한 지원자를 감별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기도 할 정도로 짧은 시간입니다. 대부분의 준비생들은 면접스터디를 통해 준비를 해도 합격하실 수 있습니다.
우선 면접을 가면 면접대기장소에 집결 후 조별로 이동합니다. 면접은 한 개 조에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면접자는 딜레마적인 상황에 대해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지에 답을 작성합니다. 앞의 면접자가 면접실에 들어가면 종이를 나눠주며 타이머로 7분을 재고 그 시간동안 상황면접 답안을 작성하고 답안을 가지고 면접실에 들어갑니다. 면접자료는 패드나 탭에 넣지마시고 인쇄해가셔야 합니다. 패드나 탭은 미리 걷지만 인쇄물은 대기하며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면접실 안에는 4분의 면접관이 계시고 거리를 두고 아크릴 판이 있는 책상과 의자가 있습니다. 다행히 제가 면접볼 당시는 코로나19가 그리 심하지는 않았던 터라 마스크를 벗고 진행하였으나 이후 면접자들은 마스크를 쓰고 진행했다고 들었습니다. 들어가서 인사를 하고 1분 자기소개를 한 뒤 상황면접에 대한 답변을 합니다. 상황면접 답변이 끝이 나면 상황면접 답변에 대한 꼬리질문을 받습니다. 저는 꼬리질문을 1개 받았고 기업의 핵심가치와 연결지어 상대방을 설득하였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이후 인성면접으로 들어갑니다. 대부분 경험과 관련된 질문으로 면접스터디를 통해 준비하였기에 잘 대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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