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기 시험 후기(NCS/전공시험)를 작성해주세요.
사무영업(일반)으로 응시했고, NCS랑 전공시험을 따로 시간을 나누는게 아니라 합쳐서 총 50문제 60분 시험이었습니다. 제가 원래 NCS는 약했기 때문에 난이도는 중상 정도로 느껴졌고, 전공시험은 굉장히 지엽적으로 나온 편이었지만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다양한 전략이 있겠지만, 저는 빠르게 경영 문제를 모두 풀고 남은 시간에 NCS를 풀었습니다. NCS 중 지문 분석이 안 되거나 난이도가 높은 문제는 넘겼기 때문에 다 풀지는 못했고, 마지막 10분동안 OMR체크하고 경영학 문제를 다시 확인했습니다.
- 면접 전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코레일은 면접 전형이 하나이기 때문에 준비하는 데에 어려움이 다른 공기업보다는 적은것 같습니다. 총 10분 면접 중 자기소개+상황면접+인성면접이 모두 진행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사무영업은 입사 초반 역에서 근무하며 대민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면접에서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 노력했습니다. 상황면접에서는 제가 코레일에 대해 공부한 부분들과 제 경험 사항을 녹여서 대답하였고, 면접스터디를 하며 상황면접에 익숙해진게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이후 인성면접은 자소서에 적힌 경력이나 경험사항에 대해 물어보는 질문 총 3개 받았습니다. 면접관분들이 긴장 풀 수 있게 도와주시고 편안하게 해주시려 하셔서 좋았습니다.
- 공기업 준비 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아무래도 공기업은 서류가 적부이거나 배수가 큰 기업이 많아서 모든 공기업 준비하시는 분들이 그렇듯 저도 서류를 준비하는 것 보다는 필기 준비가 어려웠습니다. 필기를 준비하면서 200:1이라는 경쟁률을 내가 뚫을 수 있는건지에 대한 의문이 들면서 공부에 집중하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차분히 기본 쌓고 부족한 부분 채워가며 전략 쌓으려 노력했습니다.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NCS가 제일 부족했기 때문에 빠꼼이 강의가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문제해결, 수리 파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요령들 인강으로 익히고 혼자 풀어보면서 실제 시험에서 적용해 시간 단축하고 정답률도 높일 수 있었습니다.
- 공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저는 뚜렷하게 어디 가고싶은 공기업이 있다기 보다는 그냥 취업이 하고 싶었던거기 때문에 기본 자격증이랑 어학을 취득하고 사기업이랑 공기업을 다 넣었습니다. 처음에는 병행이 가능하다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이도저도 안 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루트를 명확히 하셔서 빠른 시간 내에 모두 원하시는 기업 다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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