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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상반기 한전KPS 최종합격 후기
한전KPS(주)
작성자 as****** 작성일 2020.12.02 조회수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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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최종합격 후기


        1. 필기 시험 후기(NCS/전공시험)를 작성해주세요


          피셋형 NCS 준비과정을 말씀드리자면, 먼저 스터디를 통해서 감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어요. 온라인 카톡스터디로 하루에 비타민 한 세트(혹은 매삼비)+자유 교재 ncs 15문제씩 풀기 인증했었고 오프라인으로 일주일에 2번 만나서 시간재고 봉모풀기&리뷰 스터디에 참여했었어요. 근데 저는 강제성없이 혼자서 시간재고 푸는게 어려워서 스터디에 참여했던거라 굳이 오프라인 스터디에 참여하는게 엄청난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진 않구요 이 부분은 자신의 공부스타일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온라인 밴드스터디로 주 3회 민경채 풀이 스터디 참여했었어요.






          전공시험은 경영학 단일을 선택했습니다. 일반경제학, 회계학, 재무학 이렇게 준비했습니다. 한전 kps의 경우에 전공문제는 굉장히 평이한 수준이였습니다. 시중의 교재에서 푼 기출문제들도 꽤 많이 나왔기 때문에 평소에 최대한 다양한 경영학 문제를 풀어보려고 노력했던 점이 도움이 됐습니다.





 





        1. 면접 전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한전 KPS는 1차, 2차면접이 다른 날이 아니라 하루만에 토의면접과 인성면접을 함께 보는 면접이었습니다.






          토의면접은 같은 직렬 면접자가 10-12명 정도가 한 방에 들어가 3명의 면접관들 앞에서 자유롭게 토의하는 형식이었습니다. 주제는 코로나 관련 주제였고, 토론이 아니라 토의였기 때문에 마음껏 의견을 개진하고, 서로 궁금한 점도 질의하는 등 부담없는 토의면접 방식이었습니다.






          인성면접은 일반적인 다대다 형식이었고, 4명의 면접관이 들어왔습니다. 질문 수준도 평이했고, 한 명의 면접관만이 기업에 대한 질문을 했고, 나머지는 모두 경험, 인성질문이었습니다. 본인이 살아온 인생의 경험들을 질문에 맞게 잘 대답하면 무난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1. 공기업 준비 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아무래도 길고 외로운 싸움이기 때문에 멘탈관리가 가장 어려웠습니다. 행정직렬의 경우 상반기에 경쟁률이 몇백대 일까지 올라갔었기 때문에, 적은 가능성을 보고 길게 싸워야하는게 어려웠습니다. 함께하던 필기 스터디원들이 한두명씩 합격할 때에도 축하하는 한편 절망감이 오기도 했구요..






          그럴 땐 그냥 일단 독서실에 가서 공부하는 게 답이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면서 받는 스트레스가 공부를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보다 더 크더라구요. 하루하루 강의를 듣고 진도를 나가면서 겪는 성취감으로 버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스터디원들과 일주일에 두 번씩 만나면서 정보공유도 하고 말이라도 섞는 게 기분전환도 되어 좋았습니다.





 





        1.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오정화 강사님 회계학 강의, 최중락 강사님의 재무관리 단기특강 강의가 도움이 됐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시험 전에는 최중락 강사님이 일반경영학 과목을 요약정리해주는 강의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1.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먼저 회계학은 오정화 기본개념 강의 1회독했는데 관련 개념을 자세하게 하나하나 잡아줘서 강의 들으면서 노트정리를 했더니 시험문제 풀 때 기억해내는데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됐어요. 오정화 강사님 커리중에 기본강의만 듣고 심화과정이랑 문풀강의는 못들었는데, 아마 끝까지 계속 탔으면 회계학은 정복이 가능했을 것 같아요.




          재무관리는 공기업단기 프리패스에 있는 최중락 재무관리 단기특강을 듣고 독학했습니다. 재무관리는 대학교 수업때 들은 기본지식이 있었어서 최중락 강사님 단기특강을 들으면서 한번 다시 개념정리하고, 기억을 더듬는데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1. 공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합불에 상관없이 상반기에 최대한 많은 서류를 써서 많은 기업 시험을 보러간 것이 상반기의 합격비결이였던 것 같아요.




          상반기에 거의 매주 시험보러가면서 느꼈던건 응수같은 문제가 많이 안나오고 나와도 쉽게나오기 때문에 긴 지문을 빠르게 읽는 독해력을 키우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매삼비랑 민경채 꾸준히 풀었던게 도움된 것 같아요.




          저의 준비방법은 제 수준과 제 공부방식에 맞는 방법으로 선택한것이기 때문에 참고정도만 해주시면 좋을 것 같고, 저는 전공 강의, 공부방법 등 정보를 얻을때 오픈톡방과 공준모 카페 합격수기를 많이 참고했습니다! 경제 준비를 안했음에도 통전보는 기업도 시험보러가고 상반기에 거의 매주 시험을 봤는데, 합불에 상관없이 실전시험 많이 보러갔던게 쌓여서 상반기 끄트머리에 도움이 됐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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