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필기합격 후기
<NCS시험>
- NCS 시험 어떻게 준비했나요?
행정고시 응시 경험이 있어 PSAT 준비 경험을 바탕으로 NCS를 준비했습니다. 다만 PSAT와 NCS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부분들이 있었기에, PSAT 경험만으로는 부족했던 부분들을 공기업단기 12개월 환급 프리패스로 채워나갔습니다. 공기업단기 프리패스는 공부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느낄때마다 영역별로, 난이도별로 다양한 선생님들의 다양한 NCS 강의를 언제든지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서류 적부인 공기업들에 적극 지원, 응시하여 NCS 실전 감각을 익혔습니다.
- 사용한 교재/인강이 있다면?
PSAT를 준비하던 때부터 수리, 자료해석 영역이 취약하다고 느껴서 가장 먼저 박금우 선생님의 2020 NCS 수리·자료해석 한번에 때려잡자를 수강하였습니다. 강의와 더불어 강의 교재인 Skill for NCS&PSAT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후 보다 심화된 학습을 위해 공기업단기 프리패스 사은품으로 증정받은 PSAT형 강훈련 모의고사를 풀었고 공기업단기에 준비되어 있는 해설강의를 들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상반기 한전과 코레일 필기 준비를 하며 공기업단기의 기업별 NCS 기출변형족보 및 기업별 NCS 봉투모의고사 교재를 강의와 병행하여 공부하였고, 수자원공사를 준비하면서 빠꼼이 NCS 수자원공사 실전 모의고사+해설(2회분)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비록 세 기업 모두 최종합격은 하지 못했지만, 한전과 수자원공사 필기에는 합격하는 값진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필기 합격의 자신감이 하반기 LH 최종합격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
<전공시험을 응시한 경우>
- 전공 시험 어떻게 준비했나요?
20년 하반기 LH 사무직은 전공시험 없이 NCS로만 선발하였습니다.
- 사용한 교재/인강이 있다면?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 필기시험 합격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3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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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최종합격 후기
1200자 이상 작성 필수
- 필기 시험 후기(NCS/전공시험)를 작성해주세요.
이번 LH 사무직 NCS는 80문제를 80분에 풀어야 하는 상당히 난이도 높은 시험이었습니다. 저는 80분에 80문제를 푸는 것은 누구나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고, 따라서 처음부터 80문제가 아닌, 70문제만 있다고 생각하고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덕분에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자신감있게 시험문제를 대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LH는 한전 등과 다르게 오답감점이 없기에, 오래 걸릴 것 같은 문제를 과감하게 찍고 넘길 수 있는 판단력을 평소 연습 시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예상)합격선보다 약 5점 이상의 고득점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 면접 전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뻔한 말이겠지만 면접은 역시 자신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번 하반기 LH 최종 면접 전형은 필기점수가 40% 반영됨을 알고 있었기에, 상대적으로 고득점을 받은 저는 남들보다 유리하다는 마인드를 가지고 면접장에 들어갔습니다. 덕분에 면접 내내 긴장하지 않고 하고 싶은 말들을 모두 하고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기업단기 프리패스로 쌓은 NCS 실력이 면접에까지 영향을 주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면접 스킬이나 면접 태도 등은 공기업단기 강민혁 선생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 공기업 준비 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고시준비로 인해 인턴 경험도 전무하고, 중고신입도 아닌 무경험/무경력인 점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자소서 컨텐츠를 찾는것부터가 어려웠고, 어찌저찌 필기를 통과하더라도 면접에서 경험질문(ex.성공/실패 경험 등)이 나올 때마다 위축되어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면접 경험이 점차 쌓일수록, 면접관들이 뭔가 대단한 사회 경험이나 경력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동아리, 군대경험 등 아무나 하는 정말 사소한 경험이라도 재해석만 잘 해내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흔히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떠도는 '군대경험은 면접관들이 싫어한다더라', '팀플 경험은 뻔해서 말하면 마이너스다' 같은 말들에 휘둘리지 마시고, 그러한 경험들에서 본인만의 인사이트를 끌어낼 수 있다면 어떠한 경험이라도 상관없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박금우 선생님의 2020 NCS 수리·자료해석 한번에 때려잡자가 개인적으로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수리영역을 무식하게 정석계산으로만 풀어왔던 저의 잘못된 방법을 바꿔주었던 컨텐츠입니다. 덕분에 수리영역에서 많은 시간단축을 할 수 있었고 이는 타 영역을 보다 정확히 풀게하는 효과를 가져와, 전반적인 NCS 점수의 상승을 가져왔습니다. 이에 더하여 교재/강의 하나로 PSAT형 문제 뿐만 아니라 모듈형 핵심유형까지 학습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 공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코로나로 인해 최악의 취업난인 지금, 응원하는 말 한마디도 조심스럽네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제 실력 100%만으로 합격했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 공기업 합격은 시기와 운도 어느 정도 따라줘야 하는 것이 사실인 것 같아요. 그래도 한 가지 강조하고 싶은 것은 면접에 무조건 많이 가보시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입니다. 무경력 생신입도 면접에 자주자주 가다 보면 면접장의 분위기와 면접관들이 익숙해지는 때가 분명 옵니다. 그렇게 편안한 상태에서 면접을 보면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고 생각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그 전 관문인 NCS 실력이 탄탄하게 받쳐주어야 함은 물론이구요. 이렇게 NCS를 뚫고 면접장에 가는 빈도수를 점차 늘려간다면, 행운이 여러분을 찾는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공기업 취준생 여러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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