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필기합격 후기
<NCS시험>
- NCS 시험 어떻게 준비했나요?
기본서를 위주로 보면서, 기본서를 4~5권 푼 이후에는 NCS스터디를 꾸려 했습니다.
주 2회, 한 회당 3시간 정도 진행했고, 실제 시험장에서 시험보듯이 모의고사 형식으로 진행했습니다.
모의고사 + 리뷰 형식으로 꾸준히 감을 익히고자 노력했습니다.
- 사용한 교재/인강이 있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은 거의 다 풀어본 것 같아요. 인강도 듣긴 했는데.. 사실 그닥 큰 차이는 모르겠습니다..
<전공시험을 응시한 경우>
- 전공 시험 어떻게 준비했나요?
비전공자였기 때문에 거의 처음부터 시작했어야 했습니다. 먼저 이론 강의부터 차근차근 듣고나서, 문제 풀이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급한 마음에 이론 간단히 보고 바로 문제풀이로 들어갔었는데, 그렇게 하다 보니,, 늘 전공 시험이 제자리였습니다. 그래서 개념부터 차근차근 다시 해나가면서 전공을 기초부터 쌓아나갔습니다.
- 사용한 교재/인강이 있다면?
경영학-전수환,김윤상 경제학-고범석/김판기, 회계학-오정화, 행정학-신용한 이렇게 들었습니다. 전수환, 고범석 인강/교재만으로는 어느 정도 한계를 느꼈고,,,, 하다보니 김윤상/김판기 등 CPA 문제까지 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소상공인이 원픽은 아니었어서.. 그래도 그렇게 했기 때문에 이번 코로나로 힘든 상반기 때 취직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오정화 회계학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물론 회계 과목으로 붙진 못했지만...
- 필기시험 합격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3줄 이상)
반복이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특히, 최근 공기업 시험 과목수가 많아짐에 따라서 그 분량과 깊이가 말도 못하게 많아진 것 같습니다. 특히, 경영학은 휘발성이 매우 강한데, 가능하면 자주자주 반복해서 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경제학은 개념을 이해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이 그래프가 왜 이렇게 도출되었는지, 그리고 용어 하나 하나 되짚어가면서 그 의미를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하는 것 같아요. 예를 들면, MC, AC, AVC, AFC 딱 옆구리를 찔렀을 때 무엇인지 바로 나올정도는 되야 아.. 그래도 기본은 했구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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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최종합격 후기
1200자 이상 작성 필수
- 필기 시험 후기(NCS/전공시험)를 작성해주세요.
NCS는 정말 생소했습니다. 회사 문제가 많이 나왔던 것 같은데,, 문제 오류도 많은 편이었고 그냥 1분 안에 풀고 모르면 바로 넘어가자라는 생각으로 풀었어요. 전공은 상대적으로 쉬웠는데, 어려운 문제는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나름 그 안에서 변별력을 갖추기 위해서 조금 포인트를 줬던 것 같아요.
- 면접 전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PT/토론/인성으로 이어졌습니다. PT 같은 경우는 목소리, 전달력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토론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가령 내 의견을 말할 때, 어떤 분 의견은 ~인데, 라고 찍어주면서 나의 의견만을 말하는게 아니라, 너의 의견도 기억하고 있다! 이런 부분을 전달해줬어요. 인성은,, 잘 준비했던대로 나왔던 것 같습니다.
- 공기업 준비 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진짜 필기 한 번 뚫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기껏 필기 뚫고 올라가도 면접에서.. 워낙 고인물들도 많고, 요즘에는 사기업에서 이직을 해오시는 중고신입분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면접에서도 줄줄이 고배를 마셨습니다...ㅠㅠ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경영/경제/회계/행정 등 강의를 무제한으로 들을 수 있는 프리패스.
-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전공을 공부하다보면 까먹는 부분이 많은데, 프리패스가 있었기 때문에 복습하기가 좋았습니다.
- 공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공기업 취업, 누군가는 금방하기도 하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진짜 포기하고 중소를 들어갈까 수십번 수백번 고민했던 것 같아요. 매번 필기를 떨어질때마다 나는 정말 안되는 놈인가 많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때마다 계속 공부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안될 사람은 안될 이유만 계속 찾는다고 생각합니다. '결국에 나는 될 놈이다'라는 문구를 독서대에 써놓고 나는 될 사람이라고 꾸준히 피드백을 줬던 것 같아요.
'포기하지마'라는 무책임한 말은 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하지만 진짜 죽을만큼 최선을 다한다면, 그래도 좋은 결과가 있을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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