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최종합격 후기 충남대학교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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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k****** | 작성일 | 2020.08.05 | 조회수 | 5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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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필기합격 후기 <NCS시험>
많은 문제 유형을 접하고, 빠르게 풀기보단 문제 하나하나 씹어먹으면서 준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전공시험을 응시한 경우>
-------------------------------------------------------------- ★ 공기업 최종합격 후기 1200자 이상 작성 필수
경영학 시험은 재무관리 비중이 적었습니다. 회계 문제는 20% 비율이었지만 매우 쉬워서, 공부를 얕게한 저조차도 쉽게 풀었습니다. 오히려 경영학이 지엽적인 분야에서 많이 나와서 조금 애매했으나, 정답에는 큰 지장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면접은 1차 2차가 있었는데, 1차는 실무면접이었고 경영학 지식을 물어보는 다대일 면접이었습니다. 10분 동안의 시간이 주어지고 한 상황을 보여주며 자기 생각을 정리하도록 했습니다. 면접관들은 해당 내용을 물어보고, 그 뒤로는 경영학 원론의 지식을 풀어서 얘기하는 면접이었습니다. 2차 면접은 인성 면접이었고,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질문의 답이 어느정도 정해져있다고 생각했으나, 오답을 말한 줄 알고 떨어졌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합격이었습니다. 그냥 솔직하게 말한 것이 플러스 요인이었나 봅니다.
공기업 준비시 가장 어려운 것은 처음에 정보를 구하는게 어렵다는 점입니다. 주변에 친한 지인이 있지 않는 이상, 정말 수 많은 정보들 사이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정리하는 작업은 좀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이 기간만 족히 2개월은 걸릴것이며, 속이 타들어가는 시기입니다.
공기업단기 인강이 가장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지식이 없는 전공분야 인강을 들었던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경영학 비전공자 출신이라 회계에 대해서 전혀 아는 바가 없었는데, 오정화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기본적인 이론을 숙지할 수 있었고, 몇 번의 시험을 치르면서 공기업 경영학 시험에서 물어보는 회계 문제 범위가 매우 협소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그 부분만 어느정도 숙련시킨다면 실전에서 회계학 문제를 60% 이상은 무조건 맞출 수 있었습니다.
공기업은, 매일매일 일정 수준 이상 시간을 갈아넣으면서 꾸준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승리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4시간씩 5년 공부한 사람보다, 하루에 10시간 1년 공부한 사람이 더 합격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특히 NCS 과목에서, 집중력있게 깊이 파고들고 깨닫는 바가 있어야 실력이 상승합니다. 하루에 2~4시간 깔짝깔짝 문제 몇개풀고 채점하고 점수매기고, 이런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연습문제를 하는데 도대체 점수 매기는게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우리에게 중요한 건, 연습을 통해서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 파악하고 그것을 채워나가는 것입니다. 점수를 매기지말고 왜 틀렸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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