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필기합격 후기
<NCS시험>
- NCS 시험 어떻게 준비했나요?
먼저 ncs시험을 처음 공부할 때 ncs라는 시험 자체에 대하여 잘 몰랐기 때문에 ncs강의를 통해서 ncs시험의 문제유형을 파악하고 문제를 푸는 기본적인 방법을 터드했습니다. 그리고 ncs에 대한 감이 어느정도 생겼을 때 ncs스터디를 통해서 ncs시험을 대비했습니다. 정해진 시간에 스터디원들과 만나 1시간은 전회차에 풀었던 봉투모의고사를 리뷰하며 각자 문제푸는 팁을 공유했고 나머지 1시간 동안은 시간을 재고 실전처럼 문제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ncs시험에 대한 감각을 꾸준히 유지하고 스터디원과 활발한 문제푸는 팁 공유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며 ncs시험을 준비해왔습니다.
- 사용한 교재/인강이 있다면?
빠곰이ncs, 시중에 나와있는 ncs봉투모의고사 다수
<전공시험을 응시한 경우>
- 전공 시험 어떻게 준비했나요?
저는 통합전공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단일전공으로는 cpa 또는 금융공기업을 준비했던 취준생들을 공부의 깊이에서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경영학의 경우 저는 공단기 프리패스를 신청하기 전 2019년 하반기에 타 사이트에서 개념요약강의를 들었고 이를 기반으로 타 사이트 00 강사의
객관식경영학 문제집 을 풀었습니다. 그 이후에 공단기 최중락 강사의 객관식 경영학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하지만 '19 하반기 당시 필기전형에서 모두 탈락하는 쓴맛 을 보고 경영학은 cpa수준으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cpa 대비용 객관식 경영학 문제집 한 권을 추가로 더 풀었고 3회독 하였습니다.
이렇게 객관식 문제집 3권을 풀고 마무리는 최중락 강사의 2020경영학 실전 모의고사 강의에 첨부되어있는 문제를 풀며 경영학에 대한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경제학의 경우 이번 소진공 채용시험에서 어렵지 않은 수준으로 나왔기 때문에 고범석 강사의 경제학 이론 강의만으로 커버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취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취준생 여러분은 더 깊이있는 공부를 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재무관리, 회계학은 소진공 채용시험에서 제출되지않았기 때문에 생략하겠습니다.
- 사용한 교재/인강이 있다면?
타 사이트 객관식 경영학 문제집 2권, 2019 최중락 객관식경영학, 2020대비 최중락 경영학 실전 모의고사 강의, 고범석 통합경제학 강의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비록 현재 재직 중인 회사 채용시험에서 활용은 못했지만 오정화 선생님의 회계 강의가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 필기시험 합격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3줄 이상)
필기시험 합격 노하우는 지원한 회사 채용시험의 ncs 유형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소위 말하는 ncs형 인간이 아니었기 때문에 psat형보다는 모듈형이 개인적으로 수월하게 느껴졌습니다. 때마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채용시험에서는 ncs 시험이 모듈형으로 제출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ncs문제를 풀 수 있었고 전공시험의 경우 경영학은 머리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답이 나와있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한 반복으로 공부한 내용을 잊어버리지 않으려 노력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제학은 제가 깊이있게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노하우를 쓸 자격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명하게 공부하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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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최종합격 후기
1200자 이상 작성 필수
- 필기 시험 후기(NCS/전공시험)를 작성해주세요.
ncs시험의 경우 전공시험 답변란에서 이미 언급한대로 모듈형 ncs문제가 출제가 되었고 회사 CI에 대한 문제도 나왔지만 앞장이나 뒷장에서 CI에 대한 문제가 하나 더 있어서 수월하게 넘길 수 있었습니다. 난이도는 대체적으로 쉬운 편이었습니다. 전공시험 또한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는 경영/경제학 전공을 선택했는데 경영학의 경우 일반경영 파트에서 지엽적인 문제가 몇 개 있었고 경제학의 경우 이론공부만 한 상태였지만 문제를 풀 수 있었을 정도로 어렵지 않고 기본에 충실한 시험이었습니다.
- 면접 전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제가 재직 중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서류 25배수 → 필기 5배수 → 면접 1배수 이런식으로 최종합격자가 결정이 됩니다. 특히 면접 전형은 당일에 pt면접, 토론면접, 인성면접 3가지를 모두 보고 또한 면접 한 번에 5:1의 경쟁률에서 최종합격자가 가려지기 때문에 다른 기업과 비교했을 때 부담스러운 면접인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면접 자체의 난이도가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하루 반나절 동안 수많은 지원자가 3가지 면접을 다 봐야하기 때문에 개인에게 할당되는 발언시간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저는 인성면접에서 4가지 질문을 받았고 pt면접은 3분 ~ 5분 사이, 토론 면접은 15분 내외로 끝냈습니다. 즉, 면접관들이 제한된 시간 안에 많은 지원자들 속에서 최종합격자를 가려내야 하기 때문에 심층질문이 거의 들어오지않습니다. 인성면접 질문 리스트는 어지간한 채용관련 자료에서 다 볼법한 질문들이었습니다. 다만 pt면접과 토론 면접의 경우 직무와 관련된 주제를 제시하기 때문에 기업분석은 필수이며 입사 후 내가 고안해낼 수 있는 정책 또는 사업에 대해서 충분한 고민을 하신 뒤에 면접에 임해야합니다. 기본적인 면접스킬은 공단기 강민혁 선생님의 강의 또는 유튜브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소진공 면접관들은 간략한 답변을 선호합니다. 수많은 지원자들을 단시간내에 가려내야 하기 때문에 장황한 답변을 제일 싫어하십니다. 혹시라도 저희 회사에 관심 있으신 취준생 분들은 이 점 명심하신다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공기업 준비 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공기업 준비 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자기소개서였습니다. 인턴 경력도 없고 여타 자소서에 기재할만한 뚜렷한 경험도 없어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데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인턴 자소서도 2~30군데는 쓴 거 같은데 서류를 통과한 건 단 2번이었습니다. 저처럼 자소서가 약하신 분들이 있다면 첨삭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것 같습니다.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최중락, 오정화 강사의 전공 강의였습니다.
-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오정화 강사의 경우 공무원 회계학이라 책이 조금 두껍긴 했지만 회계를 정말 똑부러지게 가르쳐주셔서 회계학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공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공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은 지금하고 있는 노력들이 언젠간 빛을 보게 될 것이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취준생활을 이어가다 보면 외롭기도 하고 고독하기도 하고 때로는 지금 내가 하고있는게 맞는건지 궁금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힘든 감정들에 너무 깊이 빠져들지말고 고난을 잘 헤쳐나간다면 좋은 날이 언젠간 꼭 오기 때문에 끝이 보이지 않은 터널같은 수험생활을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비록 일류회사에 입사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더이상 백수소리는 안 들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잘 풀리셔서 백수탈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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