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필기합격 후기
<NCS시험>
- NCS 시험 어떻게 준비했나요?
스터디 모임을 하는 게 제일 좋은 거 같습니다.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도 있고, 혼자서 하는 것보다 의욕도 생기고 스스로 성장하는 게 보입니다. 모의고사를
혼자서 시간을 재고 푸는 것이 적성에 맞을 지 모르지만,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 지 스스로 고민하는 시간을 절약하고 의지할 친구를 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NCS 기본서를 풀고, 직접 풀고 적어도 반타작은 넘긴다... 하는 시점부터 스터디를 구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 사용한 교재/인강이 있다면?빠꼼이 NCS가 시중에 나온 책 중에서도 문제가 많아서 좋았습니다. 처음에 NCS가 뭐지에 대해 감을 찾으려고 할 때, 많이 참고하고 주변에 많이 추천했습니다.
<전공시험을 응시한 경우>
- 전공 시험 어떻게 준비했나요?
기본 베이스는 경영이 좋은 거 같습니다. ncs 스터디 만큼 경영 스터디도 활성화 되어 있던 것 같습니다. 경영을 중점적으로 하되, 1회독이 끝나면 다른 전공으로 공부를 해봐야지 하며 의식적으로 하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경영, 행정, 경제를 1회독씩 하다보니, 남들만큼은 했구나 라는 자신감도 가지게 되었고, 전공 시험에서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았습니다.
- 사용한 교재/인강이 있다면?
최중락 경영 수업을 3회독 했습니다. 그리고 회계도 준비를 했었고요 사실 처음부터 전공 수업을 각각 결재하는 게 부담이 되어서 공기업단기를 이용했습니다. 그 결과, 다행스럽게도 낯선 전공 시험을 보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합격 수기를 읽으면서 저렇게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마음을 다 잡는 것도 좋았고, 쉬고 싶을 때마다 자소서 한번 더 들여다 볼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 필기시험 합격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3줄 이상)
공단 필기 전에, 건강보험공단 인터넷 모의고사는 돈을 주고서라도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현재 위치를 가늠하기 위해서이기도 했지만, 본 시험 전에 6월 9월
모의고사를 본다는 느낌으로 좀 각오하고 준비를 했습니다. NCS는 66%만 직접 풀고 맞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33%중 찍어도 11%는 맞추자는 목표를
세워서 의식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응용수리나 못하는 부분에 너무 스트레스 받기 보다는, 강한 부분에서는 다 맞추는 66%를 확보하고.. 못하는 부분은 찍어도
30%는 맞추자라는 목표를 세우면 될 거 같습니다. 못하는 부분은 논리적으로 찍는 연습 (5개 선지 중에 오답 2개는 걸러네는)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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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최종합격 후기
1200자 이상 작성 필수
- 필기 시험 후기(NCS/전공시험)를 작성해주세요.
응용수리가 많았습니다. 저는 응용수리를 보자마자 나중에 돌아와서 풀어야지 생각을 하고 60문제 끝을 보고 돌아왔습니다. 다행히 마지막 지문이 쉬운 지문이라 놓쳤으면 많이 후회했을 텐데, 덕분에 다 맞출 수 있던 거 같습니다. 잘 찍자!가 전략이었습니다. 응용수리는 10문제 중에 5문제 밖에 못맞았지만, 다른 지원자보다 빨리 끝 지문에 도달한 덕분에 다행히 점수는 합격 안정권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 면접 전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꼬리 질문이 많습니다. 하지만 면접관 분들은 매우 다정하신 분들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분들의 태도는 "여러분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지만, 시간이 적어서 유감이다.. 그렇기 때문에 답변을 중간에 끊더라도 너무 언짢게 생각말고 소신껏 말해주세요" 였습니다. 저도 면접에서 세번 정도 중간에 커트를 당했는 데, 다행이 잘 봐 주셨던 것 같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건강보험공단은 토론 면접이 있었는 데, 이것은 면접 스터디에서 연습을 많이 했습니다. 매일 3가지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다보면, 자신이 어떤 이야기를 해야 논리적으로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있구나.. 라는 게 잡히고 이를 실전에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모두가 홍보 방안에 대해 유튜브, SNS 등 신세대 타켓을 해야 한다고 할 때.. 요양기관과 건강보험공단 지사 건물에 내방하시는 어르신들의 입소문을 이용할 방안을 고민해보는 것도 방법인 거 같습니다.
- 공기업 준비 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많이 떨어지는 게 힘들었습니다. 마인드 컨트롤이 힘들었습니다. 그 때마다, 올해에는 양복 한번만 입어보자.. 라는 목표를 세우고 취업을 하는 것보다 면접을 한번 보자! 라는 목표로 했었습니다. 독서실을 다니시면 헬스장을 같이 끊어서 건강도 챙기시길 바랄게요. 양복 입어야 하는 데 맵시가 별로면 좀 그렇지... 라는 마음으로 운동도 열심히 했고. 이를 면접에서 답변으로 드린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면접을 보러 간 것만으로도 스스로 뿌듯해하고 자부심을 가지고 편하게 임할 수 있었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전공 수업이 많은게 좋았습니다. 매번 새로운 전공을 찾아다니는 것 보다, 한번 결제해서 다 누릴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공 수업 컨텐츠 만큼은 공기업단기가 수도 많고 이를 믿고 가셔도 될 거 같습니다.
-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혼자 막연하게 자격증을 준비할 때, 그 때마다 내가 뭐 하고 있는지 라는 의구심이 들때마다, 사이트를 서핑하면서 여러 후기들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그 때마다 자소서도 다듬고, 마인드 컨트롤에 도움되는 선생님 말씀을 들으며 더 잘해보자고 다짐하곤 했습니다.
- 공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같이 하세요. ㅋㅋㅋ 주변에 잘하는 분이 있으면 그분을 따라하고, 못하는 분이 있으면 이끌어 주시면 됩니다. 긴 취준 기간이 길게 늘어진 대기줄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에 먼저 가시는 분은 기분좋게 응원해 드리고 자신의 차례를 진득하게 기다리며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또 뒤에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분들은 좋은 자료도 공유하고 이끌어 주세요 ㅎㅎ. 힘든 길이지만 여러분 순서가 올거라고 믿습니다!! 잘 하시고 계시니 의심마시고 덤으로 좋은 인연도 쌓아 함께 도착하면 정말 좋은 친구가 생길거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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