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필기합격 후기
<NCS시험>
- NCS 시험 어떻게 준비했나요? : 석사 졸업 앞두고 자소서 연습할 겸 틈틈이 지원서를 냈습니다. 논문준비로 바빠, 보통 서류가 합격하면 필기준비는 하루 전날 작년에 사둔 빠꼼이NCS 펴서 소금물이랑 참거짓명제만 끄적이다가 치러가곤 했습니다. 그렇게라도 하면 마음이 편해졌거든요. 다행이 제가 친 필기시험 문제들은 수리공식 등에 대한 암기가 필요없이도 풀리는 부분이 많아서 수월했었습니다. 사실 아직 모듈형이니 뭐니 유형도 몰라서, 그냥 수능언어 느낌이 많이 났다는 표현 밖에 못하겠습니다.
2. 사용한 교재/인강이 있다면? : 빠꼼이NCS 교재와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완강하지는 못했지만, 대략적인 개념과 방법을 익히는데 좋은것 같습니다.
<전공시험을 응시한 경우>
- 전공 시험 어떻게 준비했나요?
- 사용한 교재/인강이 있다면?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 필기시험 합격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3줄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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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최종합격 후기
1200자 이상 작성 필수
- 필기 시험 후기(NCS/전공시험)를 작성해주세요. : 작년 8월 16일 대구무역회관에서 약 2시간(14:10~16:25)동안 진행되었습니다. 직업기초능력검사 50분, 휴식 10분, 인적성 50분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참석률은 대체로 높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제가 필기경험이 많지 않아, 문항에 대한 분석은 어렵지만, 전술했듯 수리공식을 요하는 문제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문제유형은 동일 기관이라도 매번 바뀌겠지만, 그 당시의 시험은 언어적인 논리나 지문이해 위주로 문제가 출제되었던 것 같습니다.
- 면접 전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 1차면접은 실무역량면접입니다. 실무역량면접은 1)기획보고서작성과 2)토론면접으로 구성됩니다. 1)보고서작성은 신문기사 or 보고서 등 지문 10장을 주고 20분간 2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컴퓨터로 작성하도록 합니다. 그 다음 한사람씩 5명의 심사위원이 있는 방에 들어가서 육성으로 브리핑을 하고, 관련 질문을 2~3개 받는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난 뒤, 2)토론면접은 4명씩 5명의 심사위원이 있는 방에 들어가서 토론주제 5가지에 대해 각자의 입장을 체크하고, 입장체크가 2:2로 나눠지는 주제가 선택됩니다. 아, 물론 여기에서의 심사위원은 앞에서의 위원과 다른 분들입니다. 토론은 진행자가 따로 있기 때문에, 진행부담을 느끼실 필욘 없습니다.주제는 특별히 지엽적이거나 생소하진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상대방을 배려하고 소극적인 발언보단, 논리적이고 조금은 공격적인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걸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2차면접은 경영진면접입니다. 1차면접 결과발표 시, 어떤 관련이슈를 던져주고 거기에 대해서 방안을 제시하는 PT를 준비하도록 하였습니다. PPT는 기한에 맞춰 입사지원 사이트에 업로드해야합니다. 발표장에는 1명씩 들어가고 발표시간은 4분입니다. PPT 발표가 끝나면 개인 커리어에 대한 질문이 쏟아집니다. 저는 발표에 공을 많이 들였으나, 발표는 위원분들이 자소서를 읽는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제 경우에는 발표에 대한 피드백은 거의 없었습니다. 지금 기억나는 질문은 "행적직무에서 어려운일은 뭐가 있고 그 해결책은 뭔가", "이직을 3번했는데 그 이유가 뭔가", "정규직이었는데 왜 그만뒀나", "지원자의 강점이 DGIST에 어떤 기여가 될 것인가" 등 10개 정도였던 것 같습니다.
- 공기업 준비 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필기시험 준비가 잘 안되더라구요. 몇 달간 파야한다는데, 아직 시작을 못했습니다.
1.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저는 바꼼이 빨간색 책만 차 뒷 좌석에 싣고 다니다, 전 날에 소금물이랑 명제를 풉니다. 물론, 수업도 들었는데 재미있었어요.
-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필기시험을 치르기위해 문제의 원론적인 부분까지 보는 건 과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점에서 풀이에만 포커스를 두는 빠꼼이 강의가 좋았습니다.
- 공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단기적으로 공기업 입사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커리어 개발을 고려하여 넥스트가 있는 직무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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