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기업 최종합격 후기
1200자 이상 작성 필수
- 필기 시험 후기(NCS/전공시험)를 작성해주세요.특이하게 NCS나 전공없이 논술시험으로 필기시험을 진행했습니다. 2페이지 가량의 지문을 읽고 본인의 생각을 적는 형태였고, 개인별로 노트북이 지급되어 타이핑으로 적었습니다. 에너지 관련한 최근 이슈 또는 정책에 관심이 많았거나 충분히 준비했다면 그리 어렵지 않을 주제였습니다.(에너지전환 관련 주제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만 시간이 빠듯하고 정해진 글자수보다 적거나 많이쓰면 감점이 되었기에 시간 배분과 양 배분을 잘 해야했습니다. 합격 이후에 들은 말이지만 논술점수가 당락에 꽤 중요한 부분을 차지했다고 들었습니다.
- 면접 전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1차면접은 7배수, 최종면접은 2배수였습니다. 두번 다 다대일 면접이었고 대략 5명의 면접관이 있습니다. 외부 면접관들이 절반 이상 차지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1차면접 질문은 대부분 인성면접관련 질문이었는데 질문자체는 어렵지 않지만 한 질문에 여러가지 꼬리질문이 나와서 그게 조금 힘들었습니다. 최종면접은 조금 더 직무에 가까운 면접이었습니다. 에너지 관련 질문도 많았고 학교에서 공부한 과목을 업무에 접목시키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2차면접을 준비하면서 재단 홈페이지나 SNS에 있는 관련 자료들을 참고한게 도움이많이 되었습니다.
- 공기업 준비 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많이 알려진 기업은 자료도 많고 스터디도 구하기 쉽지만 상대적으로알려지지 않은 작은 공공기관의 경우 필기, 면접등에 있어서 어떤 정보도 얻을 수 없다는 점이 어려웠습니다. 특히문화재단의 경우 이름이 바뀐 이후 더 정보가 없어서 타기관에서 봤던 면접 문제들과 에너지관련 이슈 위주로 준비했습니다.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강민혁 선생님의 자소서, 면접강의가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나요?자소서 전체적인 틀을 잡거나 면접 기본질문(자기소개, 입사후 포부 등)을 준비할때막막했는데 강의를 듣고 많이 도움을 받았습니다. 특히 타기업 PT면접때 감도 못잡고있다가 강민혁선생님 강의를들으면서 준비했었는데, 이때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 공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NCS든 전공이든 조금씩 실력이 성장하는게 보이지만 면접은 정말 늘지가않아 답답했습니다. 최종면접에서 몇차례 떨어지고나서 공기업을 포기하고 일반 기업을 준비해볼까 생각도 많이했었는데요. 취준을 하면서 면접도 준비하면 할 수록 긴장도 덜 되고 능숙해진다는 것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아, 그리고 잘 찾아보면 우리 주변에 숨겨진 공공기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규모는 작지만 서울 또는 수도권에 위치한 기업들도 많구요. 잡알리오에 자주 들어가셔서 채용정보를 자주 보시고 최대한 많은 기업에 지원해보시면 좋은기회가 찾아올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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