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면접을 대비하여 역량 면접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타사에서 프리패스를 이용하다가 넘어와서 그런지 면접 강의에 기본적인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그런 맥락에서는 본 강의는 기대에 못미치긴 하였습니다.

본래 역량면접이라는 것이 기업의 보편적인 면접이긴하지만

그래도 사기업과 공기업의 인재상은 다르므로 공기업 전용 면접 강의가 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강의는 사기업 면접자를 표적으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과연 공기업에도 동일하게 적용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이 드는 게 사실입니다.

프리패스 강의 섹션에 면접 섹터가 따로 있긴 하지만 대부분 3년이 넘게 지난 강의들이라 수강하는데 망설임이 생깁니다.

매분기마다는 아니어도 정기적으로 강의를 업데이트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접의 전체적인 틀을 해당 강의를 통해 잡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디테일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공기업에 초점을 맞추고 최신화가 이루어진 강의였다면 더욱 더 높은 만족감을 얻을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