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강의를 한달 간 죽어라 듣고, 복습했습니다.

이후 바로 천제 문제를 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단원별 레벨1만 풀고, 다음엔 레벨 2만 풀었습니다.

이렇게 천제를 1회독 할 당시에는, 기본강의를 들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으로 너무 힘들었습니다.

문제 발문 자체가 너무 길어서 이것도 적응이 안됐고, 

기본강의만 들은 채 바로 천제를 풀다보니

심화, 문풀, 기출 등 강의를 뛰어넘은 탓에 그 간극이 느껴져 너무 힘들었습니다.

만약 문풀 강의가 없었다면 무사히 1회독 마치기가 불가했을거 같아요.

최대한 이해하려 노력하며, 꾹참고 1회독을 한 후,

지금은 다시 레벨 1,2를 한꺼번에 풀며 2회독 중에 있습니다.

근데 너무 신기하게도, 1회독 때랑은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왜 사람들이, 그리고 선생님이 회독을 강조하는지 느끼고 있습니다.

여전히 완벽한 상태는 아니지만, 1회독 때와는

시간소요나 이해측면에서 발전했다는게 느껴집니다.

NCS, 경영학, 재무관리까지 같이 하며

과목별 공뷰 시간 및 분량안배 또한 쉽지는 않지만,

합격하는 그날까지 마저 회계는 오정화 선생님 풀이와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