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강의... 정말 만족합니다 | |||||
작성자 | ja***** | 작성일 | 2021.05.30 | 조회수 | 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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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학이 워낙 내용도 많고 어려워서 이것저것 많이 시도해보았고 시간도 많이 날렸습니다. 많이들 공감하실 겁니다...ㅜ
회계원리 범위는 대부분의 강사님들이 호불호 없이 잘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수강생들도 여기까지는 크게 힘들지 않으실 겁니다.
하지만 중급회계 범위부터는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내용도 많고 한번 보면 무슨 말인지 잘 몰라서 어려운데다가 계산까지 복잡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회계학 강의를 완강하게 된다면 애초에 강의 수도 적지 않은데 하나도 기억에 나지 않을 겁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회계학은 강사 선택을 정말 신중히 하셔야 합니다. 자기 스타일에 맞는 강사님이 다 다릅니다. 제가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방향성이 정말 중요합니다.
기초회계 강의에서는 강사님이 헛기침을 많이 하시고 진행도 그냥 무난한 것 같아서 반신반의 했었는데 책 가독성이 좋아서 그냥 쭉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강의부터 아주 감명을 많이 받았습니다. 러닝타임도 길지 않고 강사님 말도 빠르지 않아서 1.5배속으로 여러 번 들으니까 회계학에 대한 감을 어느정도 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냥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따라가기만 할 때에는 잘 몰랐었지만 몇 번이고 반복해서 다시 들어보니까 김성수 강사님께서 강의 첫 시작에 언급하셨던 것처럼 설명을 정말 쉽게 하시는거구나 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남들이 다 추천하는 회계학 강사님들의 강의도 들어보았지만 서술내용이 워낙 많아서 눈에 잘 안 들어왔고 책도 두꺼웠기 때문에 강의를 다 들어도 하나도 기억에 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문제를 보면 머리가 하얘지고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감조차 잡지 못해서 복습하는 데에도 고통만 뒤따랐습니다. 정말 몇 달동안 회계학 때문에 고생했었는데 다행히 저에게 잘 맞는 강사님을 찾아서 만족스럽게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들 저처럼 시행착오 겪지말고 샘플강의랑 후기들을 활용해서 충분히 고민해보신 후에 자기한테 맞는 강사님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