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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학 계열전공 , 상경계열 비전공자 학생입니다.
작성자 sh******** 작성일 2019.10.15 조회수 2,051

-수강후기는 제돈주고 제가 직접수강하고 느낀점을 바탕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오정화 강사분이 1타라고해서 기대를 품고 수강하기 시작했어요, 처음 하루라도 더 뻘리 수강하고자 서점에서 책을 구매하러 갔다가 책 두께보고 멘붕..이 왔지만 해보


자! 하며 패기있게 구매해서 왔습니다. 구매후 수강을 하면할수록 사실 1회독 차에는 뭐 무슨말이었지 이게 뭐였지 하면서 헷갈리는 내용도 정말많고 40~50여강 차에


는 포기하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았습니다. 이해가 되질 않거니와 암기할 포인트도 모르고 암기할 용기조차 없더라구요. 하지만 중간중간 오정화 쌤이 명언으로 뼈때리


셔서 정신차리고 수강을 이어가곤 했습니다. 다들 공감하실거에요 회계나 재무는 듣다가 포기하는 경험이 종종 있으니까요. 근데 중간에 "나는 노력하면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 하시면서 손들고 계시는 명장면이 나와요 ㅋㅋ.. 또 미래의 자녀에게 자랑스런 부모가 되고자 조언에따라 열심히 하고싶은 의욕이 생겼습니다.. 이런 멘탈


을 잡아주시는 역할도 정말 큰 부분이었다고 봅니다. 각설하고 수업의 내용에 관하여 말씀드리자면, 회계원리부분은 비전공자인 저도 이해하기 쉽고 즐겁게 수강하였


으나 재무보고를 위한 개념체계부터 금융자산까지가 HELL OF THE HELL 수준의 난이도 였습니다. 하지만 쌤이 수강생 멱살잡고 강의하는 수준의 강의력이라.. 결국 


이해하게 되었더라구요, 이제 문제풀이로 넘어가는 과정이지만 개념 이해과정에서 저처럼 해메시고 포기하고싶은 분이 계실까봐 힘내시라고 작성합니다. 다들 꼭 파이


팅해서 공기업 취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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