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가 국내 36개 공기업 중 올 1분기 가장 많은 정규직을 채용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항공사는 지난해 9월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5급갑 80여 명, 폭발물처리(EOD) 요원 및 보안검색감독직 20여명 등 총 285명의 정규직을 신규 채용했다. 이는 공기업 중 가장 많은 숫자로 전체 공기업 평균 21.2명의 13배가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