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은 19일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행정직(294명), 요양직(201명), 전산직(17명)으로 총 채용인원은 512명이다. 오는 22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는 근로복지공단은 보험사업(104명)과 의료사업(28명)에서 모두 132명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4대 보험의 주무기관이라는 특성 때문이다. 국민 4대보험은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으로 구성되는데, 국민연금공단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각각 국민연금과 건강보험을, 근로복지공단이 고용보험과 산재보험을 담당하고 있다. 국민 복지와 고용에 관심 있는 취준생들 사이에서는 가장 중요한 취업 시즌이자 기회가 찾아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