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청년일자리에 두팔...건보공단-심평원, 신규의 88.9% 채용 | |||||
작성자 | 작성일 | 2019.01.25 | 조회수 | 6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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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에 두팔...건보공단-심평원, 신규의 88.9% 채용 건강보험을 운영중인 건보공단과 심평원의 청년 일자리 마련에 박차를 가하는 형국이다.
특히 베이붐시대 인력들의 대거 퇴직으로 인해 청년세대 채용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기관이 지난해 3분기까지 채용된 인력 중 88.9%가 청년으로 채워지면서 10명중 9명이나 됐다. 전체 1061명의 정규직 중 943.5명이었다. 세부적으로 보면 먼저 건보공단의 경우 정규직으로 채용된 신규인력 820명 중 741.5명이 청년으로 90.4%에 이르렀다. 심평원은 신규 정규직 241명을 뽑았는데 이중 202명이 청년으로 전체의 83.8%를 기록해 건보공단에 비해서는 다소 낮았다. 또한 두 기관의 여성화도 연전히 가속도를 내고 있었다. 건보공단은 신규정규직 채용의 66.6%인 546.5%가 여성이었으며 심평원은 188명이 여성으로 78.0%에 달했다. 다만 심평원은 지난해 상반기 82%에 비해서는 낮아진 수치다. 신규 장애인 직원은 건보공단 35명, 심평원 1명으로 큰 차이를 나타냈으며 고졸인력의 경우 건보공단은 84.5명, 심평원은 0명으로 역시 관장하는 두기관의 성격이 그대로 드러났다. 이밖에 무기계약직 신규채용은 건보공단 2명인데 반해 심평원은 아예 없었다. 한편 두 기관은 신규직원 채용뿐만 아니라 기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도 한층 신경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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