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을 포함한 전력 분야 8개 공기업이 올해 하반기 1591명을 신규 채용한다. 이번에 8개 그룹사들이 채용하는 인원은 2016년 이래 가장 많다.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전력을 비롯한 전력 분야 8개 공기업이 5일 서울 화양동 건국대에서 '하반기 전력그룹사 합동 채용박람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8개 전력 공기업의 하반기 채용 규모는 총 1591명으로 2016년 첫 합동 채용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최대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