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가 선호… 2년 연속 1위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곳으로 대기업, 정부(공무원), 외국계 기업, 금융기관 등을 제치고 공기업이 꼽혔다. 한국 경제를 이끌던 조선, 자동차 등 전통 제조업의 구조조정 여파로 안정적인 직장을 선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한국경제연구원은 30일 전국 4년제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3294명을 대상으로 한 ‘2018년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