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공기업 블라인드 면접, 지원자 당황시킨 송곳질문 하나 | |||||
작성자 | 작성일 | 2018.03.12 | 조회수 | 8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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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블라인드 면접, 지원자 당황시킨 송곳질문 하나
지난 8일 오후 3시 30분 경기 일산 킨텍스. 테이블에 면접관 두 사람과 취업준비생 세 명이 앉았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 2018 지방공공기관채용정보박람회의 부대행사로 공개된 모의 블라인드면접이다. 지방공공기관은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같이 각 지방자치단체 산하 기관이다. 이 박람회에는 44개 지방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면접은 사전에 선정된 취업준비생 3명이 자기소개서를 제출하고, 이를 면접관이 사전에 숙지한 뒤 면접을 하는 방식이었다. 이름과 출신학교 등 개인 신상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블라인드 방식이었다. 평소에 블라인드 면접을 눈으로 보기 어려웠던 취업준비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jobsN은 이날 블라인드 공개모의면접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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