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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질문
- 공기업 취업 준비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경기나 환경 변화와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정년까지 갈 수 있는 직장에서 근무하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 나의 베이스는?(ex.경영학과, CPA준비, 공무원 1년 준비 등)
대학에서 기본적인 경영학 과목을 수강한 적이 있습니다. 일반 경영학 베이스가 있었다고 생각하며 따로 이론 강의를 듣거나 기본서를 공부하지는 않았습니다.
- 취준 생활 중 가장 중요하게 챙겼던 것은?
꾸준히 지원하는 일이었습니다. 정확히는 지원서를 꾸준히 썼습니다. 그 날의 감정이 어떻든, 그 날의 몸 상태가 어떻든, 바쁜 일이 있든 아니든 계속 공고를 보고 지원서를 써서 제출했습니다.
- 필기 시험을 준비했던 방식 중, 가장 좋았던 방식과 실패했던 방법?
가장 좋았던 방식은 현대 문학 단편소설을 종이책으로 한 호흡에 모두 읽어보는 것이었고, 실패라기보다 제게 주효하지 않았던 방법은 PSAT 기출을 풀어보는 것이었습니다. 다들 좋았다, 실력이 훅 뛰었다고 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맞지 않아서 모두 뽑아놓았음에도 몇 회를 풀고는 다시 풀지 않았습니다.
- 공기업 준비 당시 가장 힘들었던점과 극복 방안?
끝이 확연히 보이지 않는 곳에 계속 부딪혀야 한다는 것이 힘들었습니다. 특히 NCS의 경우 공부를 해도 이 길이 맞는지 알기 어려웠습니다. 모든 시험에서 일관된 수준의 점수를 받는 것이 아니라 기업마다 유형이 달라서 점수가 들쑥날쑥하니 어느 부분에 포커스를 맞춰 준비해야 하는지 파악하기 어려웠습니다. 여러 종류의 시험을 보면서 별 노력이 없어도 점수가 잘 나오는 유형을 파악하게 됐고 해당 유형으로 시험을 보는 기업에 집중적으로 지원해 합격함으로써 극복했습니다.
★필기
- 필기 응시 당시 시험 과목은?(NCS,NCS&통합전공 등)
NCS
- 추천하는 교재 / 인강은?(전공강의를 수강한 경우, NCS와 전공을 나누어 적어주세요)
빠꼼이 교재와 인강
- 공기업단기 콘텐츠(교재/인강) 활용 방법은?
전공 강의는 조금 다르겠지만 NCS의 경우 흐름이 이어져야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인강을 다 듣는 대신 목차를 보고 필요한 부분만 반복적으로 골라 들었습니다. 공기업 준비생들의 경우 인턴과 학습을 병행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상황에서 최대한 학습 시간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필기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법은?
위에서 이미 설명한 부분입니다. 공부를 통해 NCS 점수를 올리는 것이 힘들었고, 잘 하는 유형에 집중해 합격했습니다.
★면접
- 면접에 도움이 되었던 공기업단기 콘텐츠는?
인턴을 병행하느라 면접은 준비할 시간이 촉박했고 비슷한 유형의 면접을 본 경험이 있어서 따로 공기업단기 콘텐츠로 준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오정화 선생님이 강의 중 공무원 지망생들에게 해주시는 말이 어쩐지 위로가 돼서 그 부분을 가끔 들었습니다.
- 공기업 면접 "이렇게" 준비해서 합격한 것 같다. 꿀팁이 있다면?
짧은 시간 내에 혼자 할 수 있는 것을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찾을 수 있는 자료를 다 찾아서 기업분석을 했고, 케이스 스터디 하듯 면접 시나리오를 짰고 예행연습도 했습니다. 그리고 지겨운 답변이다, 다들 하는 답변이다, 이렇게 답변해야 들린다 는 식의 튀는 답변이 눈에 들어올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공기업은 보수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공기업 면접에 오랜 기간 참여하신 분들의 면접 영상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 개인적으로는 스스로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 보시는 것이 답변 구성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무 면접의 경우야 기업 분석과 직무 경험 분석을 통해 대비가 가능하지만 개인의 철학이나 장기적인 인생 목표 등을 묻는 곳이 있습니다. 지원 동기의 경우에도 배경에 깔린 개인의 가치관 등을 궁금해하시는 곳이 있습니다. 참고해서 답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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