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최종 합격 수기 한국철도시설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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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h****** | 작성일 | 2020.12.09 | 조회수 | 2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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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최종합격 후기 1200자 이상 작성 필수
NCS는 모듈형은 거의 없었고 피셋형에 가까웠습니다. 쉬운 문제는 쉽고 어려운 문제는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50분에 50문제로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자신있고 난이도도 낮아보이는 언어논리를 우선 공략하는 등 전략적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전공시험인 통신일반은 통신이론, 컴퓨터네트워크, 광통신 등 광범위하여 처음보는 문제가 여럿 보였습니다. 하지만 공부한 내용은 다 맞추겠다는 생각으로 실수없이 풀려고 노력했습니다.
면접은 실무진 면접, 임원진 면접으로 구성되었는데 특이하게 하루에 두 면접이 차례로 진행되었습니다. 임원진 면접은 인성질문과 NCS기반 질문으로 이루어졌고 대부분 공통질문으로 주를 이루었습니다. 특히, 지원 직무에 대해 지원한 정확한 동기를 원하는질문이 많았습니다. 실무진 면접은 지원자가 평소 해당 기업에 얼마나 관심을가지는 지를 확인하려는 질문이 많았습니다. 전공지식을 깊게 묻지는 않았고 지원한 회사와 본인의 전공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잘 알고 가신다면 수월하실 겁니다.
NCS라는 시험에 대한 부담감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습니다. NCS라는 시험이 단기간에 성적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것을 잘 알았기 때문에 '과연 이 시험을 계속 준비하며 시간을 투자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 라는 생각을 자주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빠꼼이 선생님들의 강의와, 면접 강의가 가장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NCS와 관련하여 각종 카페에서 취준생들 간의 오가는 불확실한 정보를 차단하고 빠꼼이 선생님들이 강의에서 말씀해주시는 팁들을 신뢰하고 적용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단기간에 세개 기업에서 필기합격을 할 수 있었습니다.
빠꼼이 선생님들의 강의의 가장 큰 장점은 수험생들의 입장에서 현실적인 풀이방법과 전략을 제시해준다는 것입니다. NCS 시험 특성 상 시간 부족이 가장 큰 어려움인데, 빠르게풀어야 할 문제와 넘겨야 할 문제를 제대로 구분해주셔서 제가 가진 실력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기업을 준비하면서 불확실성에서 오는 두려움이 가장 클 것입니다. 하지만 스스로에 대해 정확하고 냉정하게 SWOT 분석을 하여 강점과 약점, 위기와 기회에 대비한다면 결코 불가능한 일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조급함보다 매일매일의 치열함 속에서 나오는 자신감과 여유를 가지고 꼭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