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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최종합격 후기
1200자 이상 작성 필수
- 필기 시험 후기(NCS/전공시험)를 작성해주세요.
필기시험은 NCS 및 통합전공 시험으로 실시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NCS는 psat을 이용해 좀더 고난이도로 공부하여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풀 수있었습니다.
전공시험의 경우 상경통합 뿐 아니라 한국사, 행정학, 상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통합으로 출제되는 형식의 시험이었습니다.
상경통합인 만큼 전공문제가 상대적으로 평이했고, 기타 상식이나 한국사 등은 기존에 공무원 시험을 준비한 경험이 있어 기억을 바탕으로 쉽게 풀 수 있었습니다.
- 면접 전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면접은 원데이면접으로 진행되는 형식이었고, 당일에 토의 면접 및 인성면접을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당일 모인 인원은 같은 사무직이지만 보훈, 지역인재 등도 있었습니다. 면접준비는 스터디를 활용했습니다. 특히 토의면접이 인바스켓형식으로 진행되는 만큼, 스터디원들과 함께 회사에 대한 자료를 분석하고, 현안 문제를 이해하고 가는 것이 면접 준비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으로 인성면접의 경우에는 다대일 면접으로 진행됩니다. 면접 내용은 다른 회사들과 비슷한 형식이며, 떨지 않도록 자신감을 갖고 보는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그 직전에 자세교정을 받은 적 있는데, 자세를 곧게 유지한 것이 듣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신뢰감을 주고 전달력을 높여준 것 같습니다.
- 공기업 준비 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공기업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결국 필기라고 생각합니다. 필기시험에 의해 가장 많은 사람들이 떨어지는 만큼, 기업마다 조금씩 다른 필기시험을 항상 준비하고 공부한 실력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시험이 많은 4월이나 10월 같은 경우엔, 매 주마다 NCS위주, 전공위주 회사별로 준비하면서 정해진 루틴에 따른 시험 준비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공기업단기의 수업 질이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회계학의 경우 경영학 전공자임에도 어려운 부분들이 많았는데, 공기업 준비를 처음 시작하면서 접한 오정화선생님의 강의를 통해 기초를 다질 수 있었습니다. 이론 뿐 아니라 문제도 공기업 시험과 비슷하거나 높은 난이도를 갖고 있어, 좀 더 어렵게 연습할 수 있어, 실제 시험에서는 회계에 대한 두려움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감이라고 생각합니다. 회계수업을 통해 시험장에서 가장 어려운 회계과목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일부 금융공기업을 제외하고는 오정화 쌤 회계 문제집이 조금 더 어려운 편이기 때문에 실제 시험장에서 덜 어렵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공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공기업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기회가 많다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원하는 회사는 존재하겠지만, 그곳이 아니더라도 다른 회사를 지원하면서 지원하고, 붙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번 시험을 치르면서 필기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성적을 향상시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필기 이후 면접도 자주 도전해보면서 면접에 대한 감을 익히고, 전략을 다양하게 수립해 합격이라는 결과도 얻었습니다.
하지만 여러번 치는 것의 단점은 나의 공부 루틴이 깨진다는 걸 생각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시험이 몰린 타이밍에는 내가 부족한 과목을 못보고 눈앞의 시험만 챙기다가 기초가 흐트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번에 준비하시는 수험생분들께서는 자신의 루틴을 확립하고, 여러번 도전해서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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