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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필기합격 후기
<NCS시험>
- NCS 시험 어떻게 준비했나요?
ncs의 경우, 처음에는 위포트와 해커스 기본교재를 풀었습니다. 각 3회 정도 복습을 한 후에, 각 회사의 봉투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봉투모의고사의 경우 혼자 하기 보다는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주 2회 이상 함께 모여 실제 시험처럼 긴장감을 가지고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집에서 푸는 경우, 다른 사람들의 문제 푸는 속도를 체감하지 못하고, 그리고 집에서 편안하게 풀다보면 실전에서 긴장감으로 실수하는 부분이 생길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사용한 교재/인강이 있다면?
기본서는 위포트와 해커스를 참고하였고, 시험이 다가올 때 마다 해당 기업의 봉투모의고사를 주기적으로 풀었습니다.
<전공시험을 응시한 경우>
- 전공 시험 어떻게 준비했나요?
전공시험의 경우, 저는 경영학을 선택했기 때문에 경영학을 우선 5회독 정도 한다음 경제공부와 행정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재무와 회계도 많이 나오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부했습니다.(모든 부분을 다 암기하려고 하기 보다는 시험에 주로 나오는 부분 위주로 반복 학습)
- 사용한 교재/인강이 있다면?
전수환1200제, 최중락 경영학, 오정화 회계 1000제, 빠꼼이 ncs(응수위주)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최중락의 재미있는 경영학과 고범석의 통합경제학
- 필기시험 합격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3줄 이상)
필기시험은 많이 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또한 첫 상반기는 ncs를 경험해 보기 위해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2번째인 하반기부터는 내가 공부한 전공공부의 방향성이 실제 문제로 나오는 것과 일치하는 지를 확인하는 식으로 체크하였습니다. 그러고 나니 ncs와 전공을 어떻게 접근해서 공부해야할지 방향성이 명확해 지더군요. 그리고 그 방향대로 스터디와 인강을 병행하였고, 3번째인 2020년도 상반기부터 필기시험에 80%이상 붙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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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최종합격 후기
1200자 이상 작성 필수
- 필기 시험 후기(NCS/전공시험)를 작성해주세요.
이번 2020 상반기 국민건강보험의 ncs의 경우, 국민건강보험법이 20문제 추가로 나와 그 부분에서 점수를 많이 얻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가 약한 부분이었던 응용수리와 자료해석의 비중이 적어 운좋게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건보의 경우 평소에 건보의 사업이나 기사에 관심을 가지고 많이 접했고, 그랬던 부분이 의사소통이나 토론면접에서 좋은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 면접 전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이번 토론의 경우 장기요양보험의 보장성 확대에 관한 방안을 이야기하는 것이었습니다. 건보 인턴과 그간 주의깊게 보았던 뉴스나 기사를 인용하여 저의 주장을 펼쳐나갔습니다. 건보 토론면접에서 중요한 것은 내 이야기만 고집하는 거 보다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리액션과 공감하는 말표현을 자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적극 동의함을 밝히면서 추가적으로 제 이갸기를 덧붙이는 식으로 말하였습니다. 그리고 건보 사업을 언급하며 제가 관심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노력했습니다.
- 공기업 준비 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아무래도 주변에 공기업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지는 않다 보니 정보력이 약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모든 취업 시장이 그렇듯, 정보 싸움입니다. ncs와 전공 모두 공부하면 점수가 오르지만, 그 폭이 다른 공부에 비해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쉽게 지치고 포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모여 공부하면, 그 방향을 찾기가 더 쉽고 나에게 어떤 기업의 ncs유형이 맞는지 빠르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는 것도 좋지만 스터디그룹을 만들고, 공기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은 카페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최중락의 경영학, 고범석의 경제학
-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최중락 선생님의 경영학의 경우, 경영학의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기 쉬웠고, cpa기출 문제가 많이 들어있어 실제 시험에 대비하기 좋았습니다.
마찬가지로 고범석 선생님의 경제학의 경우에도 아주 어려운 것부터 시작하기 보다는 기초적이고 경제학시험에 꼭 필요한 것들 위주로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또한 심화과정을 다룬 인강들이 따로 있어 빌드업 하기 좋았습니다.
- 공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공기업 취업의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 또한 1년 반동안 공기업 취준을 하며 많이 체감했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ncs라는게 실력이 한방에 오르는 과목은 절대 아닙니다. 그렇지만 꾸준히 공부하고, 내가 왜 틀렸을지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풀 수 있는지 고민한다면 점수가 반드시 오르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저는 ncs에서 100% 주력을 다하는 것은 비추천합니다. 티오가 점점 줄고 있고, 많은 공기업이 전공의 비중을 높이기 시작하면서 ncs만 잘하는 사람은 공기업에 들어가기 점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빨리 전공과 함께 병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전공공부를 평소에 80%정도 하되, 전공공부가 지겨워지거나 다른 걸 하고싶어질 때마다 틈틈이 ncs 문제를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즘 코로나 사태와 취업난으로 인해 우리 취준생들이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지만,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불가능은 없습니다. 공기업은 특히 지금 1~2년 늦어진다고 조급해하실 필요가 전혀없습니다. 정년까지 함께할 직장이니까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멈추지만 마십시오. 열심히 하되, 자신을 너무 혹사시키지는 마십시오. 자신의 정신과 몸을 함께 챙기면서 슬기로운 취준 생활을 이어나가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취업을 항상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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