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상반기 한국토지주택공사 행정직 최종합격 후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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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no***** | 작성일 | 2020.02.27 | 조회수 | 5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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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필기합격 후기
<NCS시험>
1.NCS 시험 어떻게 준비했나요?
우선 NCS 기본서를 구매하여 풀어본 후, 봉투 모의고사로 넘어가는 방법으로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중에 나와있는 NCS 문제집은 문제 질이 어떻든간에 다 풀어봤습니다. 사실 공기업 전체의 필기문제가 전부 양질의 문제가 출제되는 것은 아니므로,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해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공부를 하다보면 자신이 약한 부분을 알게되는데, 저는 그게 수리영역이었습니다. NCS 온라인 스터디를 수리영역만 따로 구하여 진행하고 관련 인강을 듣고, 수리영역만 모아둔 교재를 풀면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갔습니다.
2.사용한 교재/인강이 있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책들은 모조리 풀어봤습니다. 처음에 기본서를 풀고 나서 책을 버리거나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기본서야말로 몇 번이고 읽고 풀어보아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인강은 제가 수리영역이 약해서 수리영역만 집중적으로 들었습니다. 가장 도움이 되었던 건 빠꼼이였습니다. 학창시절 일명 ‘수포자’였던 제가 몇 문제나마 자신감있게 풀 수 있었던 건 알려주셨던 공식 덕분이었습니다. 각종 출판사에서 NCS 수리영역만 정리해서 출판한 책들이 있어 그런 교재도 잘 활용했습니다. 가끔 쉬면서 비타민 자료해석이라는 프린트물도 풀었습니다. 계산하는 속도가 빨라져서 추천합니다.
<전공시험을 응시한 경우>
3.전공 시험 어떻게 준비했나요?
경영학 전공자였지만 전공 시험을 준비하면서 막막함이 컸습니다. 대학 때 배웠던 회계원리나 재무관리는 기억도 나지 않고, 일반경영학에 대한 지식도 희미해졌기 때문입니다. 인강 비용도 만만치않아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공기업단기 프리패스를 통해 저렴하게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인강을 듣고 문제로 복습하면서 회독을 통해 이론을 잊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온라인 경영학 스터디를 통해서 하루 몇 문제씩은 강제로 풀게되니 자연스럽게 복습도 가능했습니다.
4.사용한 교재/인강이 있다면?
시중에 있는 객관식 경영학은 대부분 풀어봤습니다. 하지만 객관식 경영학 같은 경우는 한 교재를 몇회독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 CPA 문제를 정리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교재마다 겹치는 문제들도 많았습니다. 인강은 공기업단기 프리패스를 통해 최중락 선생님, 오정화 선생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공기업 준비생에게 유명한 분들인데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습니다. 잔여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인강을 들을 수 있어서 다회독을 하면서 공부했습니다.
5.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프리패스를 통해 준비했던 게 양질의 강의를 적은 비용으로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는 특히 최중락 선생님과 오정화 선생님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전공을 공부하며 벽도 느껴졌고 고민이 많았는데, 끝에는 결국 전공필기도 뚫을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되었습니다.
6.필기시험 합격 노하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 (3줄 이상)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캐치하고 효율적으로 준비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저는 언어부분에서는 강점이 있었기에 NCS를 공부할 때는 의사소통영역은 가볍게 풀어보고 수리와 자원관리 부분에 집중했습니다. 처음에는 영역마다의 편차가 심했으나 갈수록 줄어들었고, 결국에는 합격권에 들어설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험장에서는 굉장히 긴장되시겠지만 이것 또한 모의고사라고 생각하는 마음으로 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생각보다 떨어졌겠다 싶었던 시험이 붙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실겁니다. 결국 기본실력도 중요하지만 당일의 컨디션이나 운도 당락을 좌우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멘탈케어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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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최종합격 후기
1200자 이상 작성 필수
1.필기 시험 후기(NCS/전공시험)를 작성해주세요.
제가 최종합격한 기업은 2019년부터 필기시험에서 전공시험이 사라져 NCS만 치뤘습니다. NCS는 전형적인 PSAT형 시험이었으며, 시간 배분이 굉장히 중요했습니다. 저는 풀어나가면서 제 시간에 전부 풀지 못할 것이라는 직감이 들었고, 그 때부터 정답률을 높이기 위해 자신있는 영역에 집중하여 풀어나갔습니다. 가장 시간이 걸리는 자원관리영역은 맨 뒤로 보내고, 빨리 풀 수 있는 영역부터 풀었으며 답이 나오지 않을 때는 크게 고민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찍었습니다. 시험 점수를 알려주지 않아 정확한 취득점수는 가늠하기 어렵지만 결국은 나쁘지 않았던 전략이었습니다.
2.면접 전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면접은 1차는 토론,PT면접, 2차는 인성면접으로 이루어졌습니다. 1차 토론,PT면접은 주제에 맞게 각자 1분간 PT를 진행한다음 관련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과정이었습니다. 제한시간이 있어 팀원들끼리 발언 시간 배분을 잘해야하며, 토론이다보니 서로 의견이 맞지 않을 땐 분위기가 격양될 수 있는데 그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저는 ‘경청자’의 자세로 모든 사람들의 말을 귀기울여 주면서 상반된 주장이 아닌 현재 분위기와 융화되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2차 인성면접은 사실 생각하지 못한 질문들이 많이 나와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기업의 정보를 많이 찾아보고, 기업의 분위기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면접 스터디를 통해 다양한 인성면접 질문들을 경험해보았다면 무난하게 치룰 수 있는 유형의 면접이었습니다.
3.공기업 준비 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공부도 어렵지만 가장 어려웠던 건 멘탈관리였습니다. 내가 과연 될 수 있을까에 대한 의구심도 많이 들었고, 불합격이라는 단어를 볼 때마다 그만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에 시달렸습니다. 저는 오히려 도서관이나 독서실에만 있지 않고 다양한 오프라인 스터디를 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같은 목표를 향해 달리는 동료와도 같기 때문에 서로 의지하며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공기업 취업준비는 공부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람들과 기업 정보나 수험 정보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이라 생각합니다.
4.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위에서 적었듯이 최중락 선생님과 오정화 선생님의 강의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NCS 강의는 빠꼼이 수리영역만 듣고 그 외에는 듣지 않고 문제집으로 독학했기 때문에, 전공공부에 인강을 많이 활용했습니다.
5.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배속 제한이 없었기 때문에 덕분에 혼자서 몇 번이고 들을 수 있었던 게 좋았습니다. 프리패스를 이용하시는 수강생들이라면 인강도 교재처럼 다회독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여 1.7배속으로 틀어놓고 잠에 들기도 했습니다. 일반경영학은 특히 휘발성이 강해서 자주자주 들여다보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6.공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내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자신이 없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취업 시장이 점점 힘들어져가고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기회는 열려있다고 생각합니다. 1승만 하면 된다는 말이 있듯이, ‘최종합격’이라는 글자 한 번만 보면 됩니다. 숱하게 불합격이라는 글자를 만나게 되겠지만, 결국 끝은 합격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말고 믿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원하는 곳에 합격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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