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공기업 최종합격 후기
1200자 이상 작성 필수
- 필기 시험 후기(NCS/전공시험)를 작성해주세요.
2018하반기에 코레일 NCS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NCS는 운칠삼기, 될놈될이라는 말이 있는데 이것도 실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필기 시험을 준비하면서 주 2회 NCS 스터디와 시험 한달전 부터는 전공공부도 중단하고 스터디 횟수를 늘려서 시험보기 전까지 하루종일 NCS만 했습니다. 코레일 NCS 시험은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3가지 유형으로 출제가 됩니다. 우선, 의사소통능력은 매삼비와 KBS한국어능력시험(문법대비), 한승아PSAT 독해논리를 풀면서 준비했습니다. NCS 준비하면서 가장 소홀히 하는 부분이 의사소통능력인데 저는 의사소통능력 덕분에 합격한 CASE입니다. 의사소통 90점대로 문제해결 능력에서 점수를 잘 못받은 부분을 채웠으니까요. 수리는 코레일 출제 시 자료해석이 주를 이루기 떄문에 이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했고 분수를 환산하면 몇이 되는지 분수 대소비교등을 비타민을 통해 하루 20문제씩은 연습했습니다. 응용수리는 빠꼼이 강의를 통해 준비했습니다. 문제해결은 평소에도 약한 부분이라 조금 시간이 오래 걸릴것 같은 부분은 바로 넘겼습니다. 총 60문제중 50초반까지는 풀고 나머지는 찍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모르거나 어려운 문제를 바로바로 넘기고 시간이 남을지 모르겠지만 끝까지 한번 보고 돌아오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면접 전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면접은 상황면접 4분과 인성면접 6분정도 해서 약 10분정도 봤습니다. 시간을 철저히 지키니 말은 짧게하더라도 핵심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황면접은 현장에서 일어날 만한 문제를 제시해 주고 준비할 시간을 약간 주기 때문에 미리 메모해서 면접때 말하시면 됩니다. 타 공기업 면접을 몇 번 가봤지만 꼬리질문도 많이 들어옵니다. 제가 말한 해결책에 대해 비용 측면에서 이건 좀 맞지 않는 것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인정할 것은 솔직하게 인정하고 재 주장을 펼치시면 됩니다. 제 생각이지만 주장을 번복하는 언행은 삼가하시길 바랍니다. 차라리 주장에 대해 보완을 해서 말씀드리는 것이 낫습니다. 인성면접은 짧은 시간이기 때문에 자소서 기반 질문을 합니다. 이미 최종 마감되서 수정은 하실 수 없으시겠지만 최소한 자신이 자소서에 쓴 내용이 무엇인지 인지를 하시고 예상 답변을 준비해 가시기 바랍니다. 절대적으로 10분이 긴시간이 아닙니다. 상황면접하고나서 세 질문 정도만 받으면 끝나는 시간이기 때문에 자소서 기반 답변이 중요합니다. 어떠한 활동을 한 것 같은데 그에대한 어려움이 있었는지 이런 활동은 왜 하게 되었는지 그런걸 물어봅니다.
- 공기업 준비 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공기업 준비시 멘탈 잡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필기 및 면접에서 많은 고배를 마시기도 하고 면접 준비를 하기위해 들어가지도 않을 청년인턴 면접도 보고 매 순간 최선을 다했습니다. 주변에서 하나 둘 씩 합격하는 친구들이 생기고 나만 안되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하루에도 수십번 씩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합격의 순간은 어느순간 갑자기 찾아옵니다. 여러분들은 잡다한 생각들은 잠시 뒤로 밀어두시고 목표를 잡고 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가장 도움이 되었던 컨텐츠는 빠꼼이와 강민혁 선생님의 자소서강의, 면접 준비 강의 입니다.
-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필기를 합격해봐야 면접에서 떨어지면 아무 소용 없습니다. 필기 합격전에는 자소서에 공을 들이시고 합격후에는 면접준비를 치열하게 하셔야 합니다.
- 공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끝이 안나고 답이 안보이는 공기업 합격을 준비하시는 모든 취준생 분들 오늘도 화이팅 하시기를 바랍니다. 제 글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사기업으로 넘어갈 준비가 되어 있으신 분들은 해당이 안되겠지만 공기업 자격증만 가지고 1년 2년 준비하시다가 수많은 고배를 마시고 사기업으로 방향을 바꾸기에는 더 늦을 것 같습니다. 한국철도공사를 준비하시는 후배님들에게 한마디 드리고 싶습니다. 현장에 오시면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 내 안전이 직원과 조직의 안전을 지키는 일이고 내 가정을 지키는 일이라고 생각하시고 안전히 근무하시기를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