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필기합격 후기

1. NCS 시험 어떻게 준비했나요?

   2017년 하반기 부터 본격적으로 ncs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타 공기업 인턴 3개월 과정이 있어서 2017년에는 큰 성과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공기업 인턴을 하면서 퇴근 후에 스터디를 만들어 필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저녁시간을 활용해 주 2회 ncs 스터디를 진행하였고, 기본기가 부족해 2018년에는 공기업단기 강좌를 수강하며 꾸준히 준비했습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합격하기 전까지 2017하반기 2018상반기를 거쳐 약 10~15곳의 필기시험을 보았고 아쉽게 전공시험 보는 국민연금공단, 근로복지공단 등은 한 두문제 차이로 필기에 떨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TIP: NCS 준비하면서 자격증을 같이 준비하시는 분이 있으시던데 우선 조금 늦더라도 기본 자격증(컴활,한국사, 한국어, 토익 등)부터 먼저 취득하신 후에 NCS에 집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졸업 후에 마음만 급해서 동시에 해보니 자격증 취득하는데 시간도 오래걸리고 NCS실력 향상도 더디더라고요. STEP BY STEP을 명심하시고 하나하나 준비하시면 빠른 시일 내에 합격증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사용한 교재/인강이 있다면?

    2018 상반기부터 공기업단기 강좌를 수강하기 시작했습니다. NCS 기본기는 빠꼼이, ncs 단기합격 모의고사, 스터디를 통해 준비했습니다. 주로 전공을 위주로 준비했기 때문에 NCS만 보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큰 필요성은 없었지만 전수환 경영학, 고범석 경제학 등을 수강하며 전공지식이 NCS문제에 나올때 도움이 되었습니다.

   가장 도움이 된 강의는 강민혁 선생님의 자소서 강의 였습니다. 서류로 10배수이하 거르는 공기업은 강민혁 선생님 강의를 보기 전에는 단 한곳도 통과를 하지 못했지만 강의를 보면서 해당 기업들의 질문이 지원자의 어떠한 역량을 알고 싶어하는지 참고하면서 자소서를 작성하였습니다. 그 결과, 2018상반기 하반기에는 서류통과가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서류통과가 어렵다는 건강보험공단도 통과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사실 노인인력개발원 첫 NCS 필기합격 후 면접 대기번호를 받고 탈락해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준비한 끝에 한국철도공사에 최종합격했습니다. 단언코 저는 NCS 인재가 아닙니다. 하지만 결국 공기업에 취직한 것처럼 여러분도 포기만 하지 않으시면 충분히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다들 힘내시고 최종합격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