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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자 이상 작성 필수
- 필기 시험 후기(NCS/전공시험)를 작성해주세요.
ncs와 전공시험 모두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관련된 사업 등을 기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해당 기관에 목표를 두고 있는 분들은 홈페이지와 보도자료 등 다양한 자료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살펴보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면접 전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1차는 심층면접(pt발표와 인성면접), 2차는 인성면접으로 진행됩니다. 하루에 두 과정을 전부 진행해서
면접시간은 대기시간포함 1시간 반정도 생각하시면됩니다.
1차면접은 면접관 2명, 면접자 3명, 2차면접은 면접관 3명, 면접자 6명이서 봅니다.
각각 30분씩 면접을 보기에 6명이서 들어가는 2차면접은 질문을 각자 4개 정도밖에 받지 못합니다.
1차 pt면접은 사업이나 시사관련자료를 질문 4개와 함께 a4용지에 출력해서 나눠줍니다.
그리고 이 자료를 읽고 20분동안 발표할 내용을 생각하고 정리하여 자료를 보지않고 구두로 발표합니다.
갑자기 생각하기 어려워서 평소 사업에 대해 생각한 부분이 있어야지만
발표의 질이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대부분 이 곳 만을 목표로 준비하지 않기에 이상한 말을 하고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pt에서 잘하면 티가 확 날 수 밖에 없는데, 대부분 비슷한 수준으로 대충 답하기에 그 뒤 이직사유나 다른
인성면접같은 것에서 갈리는 것 같습니다.
- 공기업 준비 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계속 출제유형이나 스타일이 바뀌어서 문제집을 풀어도 도움이 되는지
확신하기가 어려웠고 그만큼 불안했습니다. 마인드 컨트롤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을 믿고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목표하는 시험이 있을 때면 서류에 통과할 수 있을까? 필기는 통과할 수 있을까? 면접은 어떻게하지? 이런 고민들로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했습니다. 저를 믿고 몰입했으면 더 좋은 성과가 나왔을 수도 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2018년 상반기 국민연금공단은 서류가 10배수였습니다. 2017년 하반기에 시간선택제 서울남부지역 서류가 통과되었었지만 정규직 지원은 처음이라 걱정이 앞섰습니다. 서류가 통과되고 난 뒤에는 통합전공을 아직 완벽하게 하지 못했는데 어떻게하지? 내가 과연 면접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걱정에 원래 다니던 사기업 관련 기관에 서류를 넣고 면접을 가기도 했습니다. 괜히 면접보고왔다가 여기도 걱정되어서 중심을 잡기가 힘들었습니다. 주변에서 지인이 충분히 할 수 있으니 국민연금공단에만 몰두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을 것이라 했는데 저는 저 자신에 대한 확신이 없다보니 헤매는 시간이 많았고, 필기합격을 했지만 컷트라인에 가까운 점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필기점수와 면접점수가 5:5로 반영되다보니 면접을 잘봐야만 한다는 부담감에 평소보다 긴장하고 조급해지게 되었고, 급하게 컨설팅 받다보니 원래의 자신을 표현하기보다 포장하기에 급급해져서 상반기에서의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공기업단기 프리패스 수강
-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전공을 공부할때 프리패스를 이용하다보니 필요한 부분만 뽑아서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통합전공은 얉고 넓게 공부해야하기에 모든 부분을 공부하기가 쉽지 않은데, 부족한 부분만 찾아서 들을 수 있으니
그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 공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조금 늦게되고 빠르게 되고의 차이이지 꾸준히 노력하고 방향만 잘 잡아간다면 원하는 공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모두들 자신을 믿고 꾸준히 하면 좋을 것 같아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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