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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020채용박람회] 실시간 update! 단기요원이 만난 채용담당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편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1.09 조회수 1,651

안녕하세요. 공기업단기 요원입니다 :-)
 
이번 단기 요원이 만난 기업은 바로바로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입니다!
채용 담당자를 만나 진행했던 중요한 내용들 지금 바로 풀어보겠습니다 :-) 

 

 

 

 

[현장 Q&A] 
 
 
Q. 상반기 채용 예정이 있나요?

A. 상반기는 채용 계획이 없고, 7월에 공고 예정입니다.
 

 

 
Q. 채용 전형이 어떻게 되나요?

A. 서류-필기-AI면접-1차면접-2차면접-최종합격으로 진행되며, 7월 공고 후 전체 과정은 10월말 쯤 끝날예정입니다.
 
 
 
 
Q. 필기전형에서 특별하게 알아둬야 할 것이 있나요?

A. 타 공기업과 다르게 필기전형에 논술전형 +영어 영작+번역, 각각 2문제씩 총 4문제가 출제됩니다. 
그리고 논술+영어=70%, NCS=30% 이며, NCS보다 논술+영어에 비중을 두고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Q. 논술문제는 어떤 것이 나오나요?

A. 국제계발 협력분야 1문항
시사 관련 1문항(최근 이슈-예를 들어 지금은? 호주 산불, 이란-미국 사이 안좋은것 이런것들에 대해 너의 의견을 써라, 그 사건에 대해서 한국의 입장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
국제 동향 뉴스를 많이 보는게 도움이 됩니다.
 
 
 
 
Q. 영어 문제는 어떤식으로 나오나요?

A. 영어영작(1문항)이며, 주제가 주어지면 영어로 의견을 쓰는 것 입니다.
한글지문을 번역(1문항)하는 것인데, 전문단어들을 얼마나 잘 의미가 드러나게 번역을 하는지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생소한 단어를 낼 수 도 있고, 그 단어가 일대일로 매치되지 않더라도 얼마나 유하게 번역을 하는지 평가합니다.

어떻게 문맥을 이해하고 그것을 잘 이해하도록 영어로 쓰는지가 중요합니다.
 
 
 
 
Q. AI 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A. 일대일로 면접이 진행되나 합격의 당락을 나누진 않습니다. 결과가 1차 면접때 반영이 되고

그것을 토대로 1차 면접 진행되지만 면접 미응시시 불합격 처리됩니다.

접속권한이 1번밖에 없으며, 면접 문제의 경우 환경 관련 내용이 출제됩니다. (ex. 환경구축을 얼마나 잘하는가)
 
 
 
 
Q. 1,2차 면접에서는 어떤 질문들을 하나요?

A.

[1차면접]

- 영어면접(2:1로 10분정도 영어로 본인 소개, 지원동기, 코이카에 대해서 얼마나 알고있는지, 무슨 섹터를 선호하는지 등을 물어봅니다.)
- 토론면접(총 45분 진행되는데 15분은 준비하고 30분 동안 토론이 진행됩니다. 총 6명, 3:3 제비뽑기로 설정하며 준비하는 과정도 평가에 포함됩니다.
- 실무면접(자소서 기반 면접)


[2차면접]

-인성면접 위주(해외상품이 있는데 가족을 어떻게 할것인지? 등의 압박아닌 압박질문을 합니다)
 
 
 
 
Q. 꼬리질문은 많은 편인가요?

A. 1차면접에서 자소서 문항별로 대답한것에 꼬리질문이 많았습니다. 
조직간의 불화의 상황에서 이렇게 대처하겠다고 했는데 이게 과연 맞는 대처인가? 이게 어느 부분에서 맞는건지? 등의 꼬리질문이 있습니다. 
대답할 때 본인의 의견을 피력하는것도 좋지만 적당히 수용하는 능력, 그런부분은 제가 감안하지 못했습니다 등의 유연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면접은 4:4로 진행됩니다.
 
 
 
 
Q. 영어를 어느정도 잘해야 하는지?

A. 토익성적 830점 이상부터 제출가능하나, 영어 면접과 필기도 있으니 토익은 900점 정도는 되어야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으며, 
합격하신 분들은 보통 920점 이상은 되는 것 같습니다.
 
 
 
 
Q. 토익 점수가 서류상에서 1~2점 차이인데 이 점수가 많이 중요한가요?

A. 이 점수 자체로는 당락이 나뉘지는 않고, 다른 가산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고 순수한 영어실력으로 당락이 나뉘게 됩니다.
 
 
 
 
Q. 가산점을 주는 경우가 있나요?

A. 코이카 해외봉사단, 영프로패셔널 인턴 시 서류에 5%의 가산점이 부여되며 자격증은 한국사, OA 전문가 자격증 1% 가점이 부여됩니다.
 
 
 
 
Q. 작년과 채용과정에서 달라진 점이 있나요?

A. NCS 유형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일반 공공기관처럼 모듈형, 일반형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이며

2019년 상반기 코이카에 관련된 부분 및 국제계발 협력부분과 관련되 질문이 섞여있었습니다.

 
 
 
 
Q. 대외활동을 많이 하면 면접을 볼때 더 유리한가요?

A. 많이 하는 것 보다 어떤 대외활동을 했는지가 중요합니다. 코이카 대외활동일 필요는 없고,

이 기관에 오기 위해 그 경험을 했고 그게 어떤 도움이 되느냐, 원하는 직무와 어떻게 연관을 지을 수 있나가 중요합니다.

즉, 하나를 하더라도 바로 연관시킬 수 있는게 중요합니다.
 
 
 
 
Q. 봉사쪽 경험이 중요한가요?

A. 가산점을 주지는 않지만 코이카 사업과  직간접적으로 연관을 시키기 쉬울 것입니다.

실무 입장에서는 이런식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구나, 봉사자의 입장에서도 볼 수 있고,

사무소에서는 이런식으로 운영을 하는구나 등의 내용들을 알 수 있으니까 그런면에 있어서는 일반 다른 대외활동에 비해 도움이 되는 편입니다.
 
 
 
 
Q. 면접 볼때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요?

A. 하지 말아야 할 것- 자소서에 쓴것을 기반으로 질문을 하지만, 쓴내용과 다르게 대답을 할 수도 있게 됩니다.

질문에만 집중을 하다보니까 면접관의 요지를 파악하다가 다르게 대답할 수 있는데 그런 것을 조심해야 합니다. 
어필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면, 대외활동 경험인데 본인이 원하는 직무를 썼을때 그 자체를 어떻게 연관시킬지를 강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이카 인재상을 미션 비전 어떻게 연관시킬지를 숙지후 코이카가 원하는 인재가 어떤것인지 파악하면서 대답을 쓰는 것이 자소서/면접 때 중요합니다.
 
 
 
 
Q. 각 전형별 점수가 다음단계에 반영되나요?

A. 허들식으로 점수가 반영되지 않습니다. 제로베이스입니다.
 
 
 
 
Q. 면접 시, 공백기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시나요?

A. 그때 무엇을 했는지 질문을 할 수는 있습니다. 그 기간동안 대외활동이 없었어도 자격증이나 어학공부를 했다고 포장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Q. 야근이 잦은편인가요?

A. 부서 BY 부서입니다. 운영지원실,총무부실의 경우 많지 않으나, 사업부서의 경우 많습니다.  
 
 
 
 
Q. 갑자기 해외발령을 받을 수도 있나요?

A. 해외발령은 지원해야합니다. 그 후 영어성적 평가를 하고 해외사무소의 TO도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원하는 나라에 무조건 갈 수있는 것도 아닙니다.
 
 
 
 
Q. 사내복지 어떤 편인가요?

A. 유연근무제로 일합니다. 임신, 육아 휴직가능하며 육아휴직 40% 정도는 남자분일 정도로 눈치 보지 않아도 됩니다. 
대학원, 병가 등 출퇴근 시간을 탄력적으로 선택가능하며 금요일은 4시 퇴근합니다. 부재신고-은행 방문 시 2시간 부재 승인 받으면 볼일을 볼수있고, 
콘도도 이용 가능합니다.
 
 
 
 
Q. 면접 때 제일 어려웠던 질문은?

A. 해외경험이 없고, 저는 NGO에서 근무했었는데 다른 YP와 해외봉사 출신이 많았는데 그사람들과 차별점이 무엇인가?
그사람들은 대부분 경험한 것이 비슷했을 것. 저는 다른 경험을 했으니까 거기서 배운점을 어필.
남들은 이런데 너는 이렇네? 그런 질문에 대해 대비.
 
 
 
 
Q. 신입 채용때 나이를 많이 보나요?

A. 보통 젊은 사람들인데 30대 초중반 까지 나이 많으 신분들도 계십니다. 보통은 20대 후반~30대 초반입니다.
 
 
 
 
계속해서 업데이트되는대로 새로운 소식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To be continued:hearts:
 
여러분의 합격을 응원하는,
공기업단기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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