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 상반기 대규모 신규 채용을 실시한다.

LH는 작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415명의 대규모 신입직원을 채용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신입직원 300명을 채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채용은 ‘주거복지로드맵’과 ‘도시재생 뉴딜’ 등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는 데 필요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충원·육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채용일정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고, 5월 12일 필기시험과 5~6월 중 1·2차 면접을 실시한다. 6월 중순 최종합격자 발표 후 채용형 인턴으로 임용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