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 공기업 및 공공기관의 체험형 인턴 채용 규모가 7500여명에 육박할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달 열린 '2019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참가 공공기관 가운데 올해 체험형 인턴 전형을 진행하는 106곳의 채용 계획을 분석한 결과 총 모집 인원은 총 7531명이었다.분야별로는 사회간접자본(SOC)이 2078명으로 가장 많은 인턴을 채용한다. 고용보건복지와 금융이 각각 1169명과 1081명으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