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5명 규모의 업무직(무기계약직)을 신규 채용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구직자 수요 맞춤형 일자리 제공하고 LH가 수행하는 사업분야별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는 정규직 채용으로는 공공기관 최대 규모이다. 모집분야는 고객관리, 승강기관리, 시설관리 및 하자보수, 건설사업지원, 보건 및 영양관리, 해외사업지원, 도시건축사업전문, 차량운행관리 등이다. 채용절차는 필기 및 면접전형으로 진행되고, 해외사업지원 및 차량운행관리 분야는 별도의 실기전형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