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계열 전공자로 사회과학에 문외한이었던 상태라 공기업 준비에 있어 전공 과목은 말 그대로 눈앞을 캄캄하게 만드는 큰 벽이었습니다. 예습을 하려 책을 펴도, 뭐가 중요한건지 또 무슨 말인지 조차 모르겠던 터라 아죽 마음을 비우고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듣자마자 모든 의문들과 알아듣지 못 했던 부분들을 정말 절묘하고 적절한 예시를 들어 주시고, 속 시원한 설명에다가 딱딱한 학문에 흥미를 갖게끔 해주시는 유머 센스는 덤으로 주셔서 이제 문제들도 보이고 경영학이라는 학문이 정말 실생활에 얼마나 밀접하게 작용되는지 이해하게 되어 쉽게 익힐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유쾌하고 사이다 같이 뻥 뚫리는 강의 기대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