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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업 최종합격 후기
1200자 이상 작성 필수
- 필기 시험 후기(NCS/전공시험)를 작성해주세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직업기초능력 ncs와 국민건강보험법 시험을 칩니다. NCS의 경우에는 기본적인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빼꼼이로 스킬을 익히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갖추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사실 속독과 언어능력을 지속적으로 키웠기에 필기시험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대신에 감을 잃지 않게하기 위해 꾸준히 NCS를 풀었고, 제가 푼 것과 선생님들이 푸는 것을 비교하며, 더 시간을 단축시키는 방법을 연구하였습니다. 남들은 전부 NCS는 스킬이라고 말하지만, 묘듈 OR PSAT 어느것이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잔기술에 몰두하기 보다는 진득하게 본인의 역량을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 면접 전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저는 면접전형에서 2번 떨어진 경험이 있기때문에, 이번 면접에는 긴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기에 내 본래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더 노력하였습니다. 토론면접에서는 무조건적 경청을 진행하였습니다. 사실 저와 견해가 다른 지원자도 있었지만, 그것도 비판적인 지적이 아닌, 수용하는 자세로 임했습니다. 면접에는 정답은 없지만 오답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자기 할 말만 하는 사람들, 짧은 순간 고집이 있어보이는 사람들 등등 본인은 인지하지 못하지만, 타인이 보았을 때 보여지는 모습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을 고치는 것이 면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 공기업 준비 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면접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면접은 정답이 없기에 어떻게 준비해야할 지 몰랐습니다. 처음에는 나를 보여주자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실패하였고, 두번째도 나를 보여주자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빡빡하게 준비하였습니다. 두번째 실패를 하였을 때, 문득 드는 생각은 나를 보여주기보다는 기업의 인재상에 나를 맞춰보자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의 모습이 아닌 것도 잘 포장하였고, 단점을 보여주며 인재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진실된 말을 하되, 진실된 말만 하는 것은 비추라고 생각합니다.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저는 전공필기 컨텐츠들이 대부분 좋았습니다. 상반기,하반기 국민연금공단 통합전공 시험을 쳤을 때, 평균보다 10점 높은 점수들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신용한 행정학, 최중락 경영학은 사무직 전공필기를 응시하는 공기업준비생이 필수적으로 들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른 기업의 다른 경영학을 들은 경험도 있는데 솔직히 1타강사라는 타이틀만 가지고 있지, 너무 헛소리를 많이해서 중도 하차하기도 하였습니다.
-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통합전공을 응시하기 위하여 단일전공 수준으로 공부를 하였는데, 결과적으로 이득이었습니다. 요즘 공기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의 수준이 상향평준화 되었기에, 웬만한 실력가지고는 필기를 절대 뚫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단일전공 수준의 실력이 필요하였고, 공기업단기의 가장 큰 장점인 전공필기 선생님들의 수준높은 강의를 들으며 기본적인 실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 공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저는 2년 10개월 정도 공기업을 준비하였습니다. 1번의 계약직 3번으니 인턴 경험을 통해 느낀점은, 평범하게 준비하면 평범하게 떨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 코로나 시대에도 흔들리지 않는 공기업들의 명성은 1~2년 전 준비하던 것 보다 더 어려워 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정도면 되겠지... 라는 생가보다는 이정도로는 부족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놓치마시길 바랍니다. 공기업에 입사하고 놀랐던 것은 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수준 높은 사람들을(동기들) 만났다는 것입니다. 저도 합격했는데 여러분들은 못할 것 없습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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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단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