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 시험 후기(NCS/전공시험)를 작성해주세요.
먼저 한국전력공사는 전공시험이 없는 시험이었기 때문에 전공적인 면에서 준비한 것은 없습니다. 저는 중반기 최종합격을 했지만, 기존에 상반기에도 필기는 합격했던 사람이었습니다.
NCS는 보통 시험 1주일전에 모의고사 문제집 2권 정도 시간 재고 집중해서 풀었습니다. 실전과 같게 하기 위해 컴싸로 풀었고 오엠알카드 체크까지 포함해서 시간을 재고 풀었습니다. 모르거나 계산이 오래걸리는 것이 있으면 빠르게 넘기는 것이 이 시험의 가장 큰 팁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반기와 중반기 필기 시험은 유형자체가 아예 바꼈지만 이 팁으로 빠르게 넘기고 풀었더니 문제가 괜찮았습니다.
2.면접 전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1차 면접은 다대다 면접으로, 저는 사실 인턴 경험을 어필하려고 했으나 처음에 시작할때 말하지말라고 하셔서 인턴은 큰 도움을 받지는 못했습니다. 모르는 질문이 있었으나 제 나름대로 자신있게 대답을 했더니 꽤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전공을 경영경제로 했으나 원래 전공이 이쪽이 아니라 공단기에서 급하게 전수환 경영경제를 듣고 준비를 했습니다. 하지만 질문은 오히려 행정 쪽에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 한전의 사업에 대해 알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최종 면접은 인턴 경험 위주로 했고, 제가 무슨 말을 하든 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오히려 떨어트리기 전에 잘해주나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려운 것 없이 자소서 위주로 질문이 들어가니 자소서 내용 잘 준비하면 될 것 같습니다.
3.공기업 준비 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기업마다 요구하는 게 달라 어려웠지만, 전공공부가 안맞는 저에게 제일 잘 맞는 NCS만 보는 한국전력이어서 괜찮았습니다. 아무래도 서류 합격 배수가 높기 때문에 필기 시험에서 모든 게 결정될 수 있다는 점이 좀 부담스럽고 어렵긴 했습니다.
4.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유명 인강 강사들의 강의와 합격 후기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쉽게 알기 힘든 합격자들의 후기를 제가 볼 수 있다는 점이 도움이 됐고, 프리패스 였기 때문에 전공이나 필기 강의 외에 자격증 시험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5.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생생한 정보를 얻기에 수월했습니다.
6.공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필기만 합격하면 면접은 사실 복불복이라고 생각합니다. 필기 준비 열심히 하세요. PSAT문제집을 풀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기업마다 요구하는 시험이 다르니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시험과 기업을 선정해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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