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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격 후기 작성시 ----
1200자 이상 작성 필수
- 필기 시험 후기(NCS/전공시험)를 작성해주세요.
저는 공기업 입사를 준비하면서 NCS 는 제 대학교 스터디를 통해 준비했습니다. 제가 다니는 대학교 취업센터에서는 한 조당 최대 30만원까지 교재비를 지원했기에 교재비를 아끼면서 공부를 할 수 있었고, 또 중앙도서관 스터디룸 대여가 무료로 가능했기에 보통 5~8명의 인원으로 스터디를 2월부터 계속 진행하였습니다. 일주일에 1~2회씩 꾸준히 NCS 봉투모의고사를 풀며 서로 경쟁하고 또 팁을 공유하면서 준비했습니다. 항상 실제 시험처럼 시간과 OMR 마킹까지 정확히 재었고, 문제를 푼 다음, 타인의 답안지를 채점했습니다. 각자 강점과 팁이 달랐기 때문에, 그 중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을 배우고 연습했습니다. 또한 시험이 다가오면 NCS 연습보다도 몸의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저는 안구건조와 불면증이 있어서 다른 사람보다 더 몸관리가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 면접 전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면접 전형은 바로 최종으로 통과 시 합격입니다. 시간은 대략 10분이지만 조가 잘못 걸리면 몇 시간을 대기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9시까지 의왕역에 위치한 한국철도인재개발원에 가서 약 한시간 정도를 대기한 것 같습니다. 대기 후 면접장 앞 의자에 앉으면 7분 동안 상황면접지를 보고 필기하면서 대답을 구상해야 합니다. 면접장 안에 들어가면 4명의 면접관분들이 계시고, 지원자는 혼자 들어가서 면접이 시작됩니다. 면접은 자기소개를 약 1분정도,(1분 채울 필요는 없고 저는 40초 정도로 준비했습니다), 3-4분 상황면접에 대한 제 생각을 말한 후 질의응답을 하고, 또 남은 시간동안에는 인성 면접(저 같은 경우 자소서 위주로 물어보았습니다) 진행됩니다.면접은 압박적인 분위기는 전혀 아니었고, 편안하게 웃으면서 하시는 면접관님들도 계십니다.
- 공기업 준비 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아무래도 취준에서 제일 힘든 것은 내가 언제 합격할지 모른다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었습니다. 원래도 라섹으로 인한 안구건조증과 수면장애를 겪는 상태였는데, 취준을 시작하고 더욱 심해졌었습니다. 또한, 코레일 정도의 대규모 공기업이 아닌 이상 기업에 관한 정보를 찾기가 힘듭니다. 이 부분은 학교 커뮤니티나 지인 정도의 도움을 못 얻으면 답이 없었습니다.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모의채점, 컷예상
-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시험 후 모의 채점과 사람들의 코멘트를 보고 대충 아슬아슬하게 합격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긴 했습니다.
- 공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본인이 NCS에 극도로 취약하시면 공기업 입사 준비는 비추천입니다. 특히 한전/코레일은 천하제일NCS대회라고 농담삼아 부를만큼 어렵습니다. 자신의 강점과 역량을 잘 파악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취직 빨리 못한다고 죽는 게 아닙니다. 멘탈 잘 관리하시면서 준비하세요. 그리고 애매하게 휴학하고 쉴 바에는 그냥 바로 취업 준비하세요. 힘든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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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단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