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기 시험 후기(NCS/전공시험)를 작성해주세요.
제가 아래 글에 주택도시보증공사 필기합격 후기를 적어놓았으니 그 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요약하면, NCS는 모듈형이 다수로 쉬운 편입니다. 시간이 넉넉하니 실수를 줄이고, 모듈을 암기하는 것이 좋은 전략입니다. 전공은 경제, 경영, 민법, 한국사인데, 한국사는 한능검으로 대비하고 3과목 중 2과목에 집중하시면 합격하는데는 지장이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면접 전형 후기를 작성해주세요.
1차 면접은 PT, 토론, 심층면접으로 벡스코에서 진행됩니다. 시험장 뒤쪽에 본인이 언제 어떤 면접을 보는지 시간을 적어놓아서 좋았습니다.
PT는 5분 준비, 3분 발표, 2분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됩니다. 저는 부동산 관련 문제가 나와서 수월했는데 다른 분들을 보니 일반 시사 주제도 나왔습니다. 매주 일요일마다 PT 스터디를 했었는데 발표 구성 및 긴장 완화 측면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토론은 사회자 1, 찬성자 2, 반대자 2로 진행됩니다. 무난하게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심층면접은 다대다로 진행됩니다. 자기 소개 및 지원동기를 중심으로 회사에 대한 관심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2차 면접은 임원 면접으로 BIFC에서 다대일로 진행됩니다. 임원 분들이다 보니 기본 예의와 아이 컨택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소서 내용을 진솔하게 대답하시면 무리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공기업 준비 시, 어떤 점이 가장 어려웠나요?
회사가 많기 때문에 여러 곳에 원서를 넣어 합격하자는 유혹을 뿌리치기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우선 본인이 목표로 하는 공기업 군 및 회사를 정하고 다른 회사는 목표 기업의 연습 경험 정도로만 응시하는 것이 최종 합격하는데 좋다고 생각합니다.
- 가장 도움이 됐던 공기업단기 컨텐츠는?
최중락 경영학 문제풀이
참고로 강민혁 자소서, 차근욱 면접 강의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었나요?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기본 강의를 듣기에는 부담이 있었는데, 문제풀이 강의임에도 이론 설명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화면에 프리젠테이션을 띄워놓고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 공기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한마디!
행시를 오래한 경험덕분에 공기업은 5개월 만에 최종 합격의 영광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저 역시 처음 진입할 때 다른 분들의 합격 수기를 읽고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의 글도 다른 분들의 합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은 기업에 대한 분석입니다. 무분별한 지원보다는 본인이 목표로 하는 기업의 사업, 최근 시사 등을 평소에 준비하셔서 한 번의 면접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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