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현재, 학벌 제한은 없어졌다고 보면 됩니다. 과거에는 SKY 출신위주로 뽑았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학벌이 좋고, 나쁘다는 더 이상 선발의 기준은 아닌 것으로 추정하며, 면접에서도 이제는 ‘사람’을 보는 것이 추세라 할 수 있습니다. 학과는 ICT 분야(전산/통신) 분야의 경우에는 관련 교육 이수자 및 자격 소지자여야 지원 가능합니다. 그 외 분야에는 제한이나 우대사항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국정원은 처음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는 반면 계속되는 실패로 인해 2년 이상 준비하시는 재시생분들도 많습니다. 국정원을 1년씩 6순환( 2개월씩 매번 같은 문제로 똑같은 내용을 반복 교육하는 ) 으로 학원에서 교육을 받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국정원 입사를 위한 교육은 기출중심 교육일 경우 짧게는 3~4개월, 출제될 만한 다양한 문제를 대비하여 학습하더라도 6개월 이내에 준비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드립니다.
체력검정을 통과한 사람에 한해 면접전형의 기회가 주어지므로 수험생들에게는 이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인데요, 체력 검정은 3종목으로 윗몸 일으키기, 팔굽혀펴기, 오래 달리기 등을 실시합니다. 체력검정 과정에서 진행 과정에서 포기하지 않는다면 떨어지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아마도 입사 후 훈련이 가능한 부분이어서 엄격한 잣대를 두지 않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국정원은 채용과정 또한 베일에 쌓여있고 모든 결과가 비공개로 진행되므로 최종합격자의 평균스펙을 추산하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최근 공기업단기 국정원 과정 수강생을 봤을 때, 한체대, 용인대, 국민대, 명지대, 지방대학 출신들도 무난하게 서류과정을 통과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평가하는 심사 기준도 2014년 이후 필기전형과목에서 제외되었고 간혹 외국어 특별채용 시 영어 응시자의 경우 영어면접이 이뤄지나 그 외에 일반 전형에서는 서류제출로만 대신하고 있습니다. 공기업단기 국정원 종합반 수강생들을 기준으로 봤을 때 토익은 900점 이상이 안정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800점 후반 점수에 자격사항 1개 정도면 서류통과는 비교적 가능하다 추정하고 있습니다. 자격사항은 경쟁자 선별 시 참고 사항으로 가산점의 개념이 아니며 자격사항이 없어도 합격하는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자격사항의 경우 영어스피킹(토스, 오픽) 취득이 가장 많고, 제2외국어, 정보처리산업기사, 무도자격증 순으로 많았습니다.
국가정보원은 국가정보원직원법 2장 8조 (임용자격 및 결격사유) 에 근거하여 직원을 채용합니다. 아래의 법령 내용을 확인하여 해당사항이 없는 지 확인 후에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국가정보원의 채용사이트에도 기재되어있는 인재상 6가지 항목을 보면 애국심/헌신/책임감/전문지식/정보감각/보안의식인데 그 중 애국심은 다른 기업에서와 달리 특별히 평가하는 기준이며 채용과정 전반에서 중요한 항목입니다. NIAT와 논술, 자소서도 일반 다른 기업에서 평가하는 인적성 검사와 논술과는 그 기준이 다릅니다. 따라서 국정원 준비에 최적화된 방향으로 맞추어 학습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좌익사범’을 찾아내 국가보안법을 적용하는 행위
효율적인 대북정책 수행을 위한 관련정보 수집/분석
전세계의 정보 수집/분석으로 국가안보, 국익을 수호하는 활동
국가안보와 국익에 반하는 외국의 정보활동을 찾아내고 이를 견제/차단하기 위한 모든 대응활동
국가경쟁력을 위협하는 산업스파이로부터 첨단기술을 지켜내는 활동
테러관련 정보의 수집, 테러혐의자의 관리, 테러에 이용될 수 있는 위험물질 등 테러수단의 안전관리, 시설ㆍ장비의 보호, 국제 행사의 안전확보, 테러 위협에의 대응 및 무력진압 등 테러예방ㆍ대비와 대응에 관한 제반활동
각종 사이버위협으로부터 국가ㆍ공공기관의 사이버공간을 수호하는 활동
국내의 범위를 넘어서 국제사회의 법익을 침해하는 범죄( 2개 이상의 복수 국가가 범죄행위자ㆍ피해자 또는 범죄행위 발생지역에 연계되어 나타나는 범죄)를 막기위한 정보활동
우리나라가 꼭 지켜야 할 국가기밀과 중요시설에 대한 보호활동을 하고 기밀유출 등 각종 침해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ㆍ예방하는 활동
북한이탈주민을 따듯하게 맞이하고 성공정착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활동